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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그룹 걸스데이 출신 배우 혜리가 마라톤 완주 소감을 전했다.
혜리는 12일 자신의 SNS 계정에 "하루 동안 후유증에 지쳐 쓰러져 이제 정신이 든 혜리다. (그 와중에 리커버리 5km 뛰고 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이어 "여러분! 10k 제가 해냈다! 하루에 1000보도 안 걷는 저에게 러닝의 행복을 알게 해주신 코치, 10개월 동안 대회를 준비하신 저의 파트너 그리고 팀. 진심으로 할 술 있어서 영광이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7000명의 여성 러너불들과 함께 뛰고 서로 응원하고 지지하고 연대하는 그 기분은 평생 잊지 못할 거다. 함께 뛰어주셔서 감사하다. 할 수 있다!"며 완주 소감과 감동을 함께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혜리는 검정색 후드와 러닝 반바지를 착용한 채 스마트워치를 착용하고 브이(V) 포즈를 취하며 환하게 웃고 있다. 완주자의 여유와 뿌듯함이 담긴 모습이다.
혜리는 지난 10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애프터 다크 투어 서울 10K'(AFTER DARK TOUR SEOUL 10K) 대회에 참가해 완주에 성공했다. 그는 최근 SNS를 통해 마라톤 준비 과정을 공유하며 러닝에 빠진 모습을 보여준 바 있다.
이에 팬들은 "자랑스럽고 대단한 혜리" "오늘은 푹 쉬세요" "혜리와 함꼐 뛸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 10km도 해내고 리커버리로 5km도 뛰고 완전 멋지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박수를 보냈다.
한편 혜리는 오는 6월 팬미팅을 앞두고 있다.
김하영 기자 hakim01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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