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더발리볼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오피니언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오피니언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SNS소식

'난임 극복' 김지혜, 쌍둥이 임신 중 낙상사고…"아이들 못 지켜 좌절, 미안해" [전문]

시간2025-05-12 18:09:09 박서연 기자 lichtsy@mydaily.co.kr 네이버구독 +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 김지혜 인스타그램
/ 김지혜 인스타그램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그룹 캣츠 출신 김지혜가 쌍둥이 임신 중 낙상사고를 겪었다.

12일 김지혜는 자신의 SNS에 "악몽 같았던 새벽"이라며 "집에서 걸어 다니다 발이 걸려 갑자기 넘어지게 됐다. 뛰거나 급하게 다니던 게 아니었는데 순간적으로 중심을 잃어서 배 부분 정면으로 심하게 넘어졌다"고 글을 남겼다.

이어 "너무 순식간이라 배가 닿던 기억이 나고, 피한다고 팔을 짚어 몸을 접은 거 같은데 무릎엔 피가 나고 팔은 안 움직이고 배만 부여잡았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김지혜는 "남편이 거실에 있다가 놀라 달려와 119 신고를 했고 얼른 병원에 가 아이들이 건강한지만 빨리 확인하고 싶었지만, 차 안에서 정말 피를 말리는 시간이 계속됐다"며 "여러 병원에 아무리 전화를 해도 자리가 없고 산부인과 선생님이 안 계셔서 결국 몇 시간 동안 아무 병원에 갈 수도 없었다. 하필이면 주말이라 더더 어려웠다. 정형외과는 엑스레이 때문에 진작 포기했고 산부인과가 너무 간절했는데 결국에는 가지 못했다"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몇 시간 후 아침, 근처 병원에 가서 첫 진료를 받고 왔는데 정말 다행히도 아기들은 모두 건강. 심장 소리 듣는 순간 얼마나 눈물이 흘렀는지 모르겠다. 그렇게 간절해서 모든 걸 다 할 수 있을 줄 알았는데 태어나기도 전부터 아이들을 못 지킨 거 같아 좌절감과 미안함이 가득하다"고 속상함을 토로했다.

또 그는 "이 글을 올리는 이유는 제 인스타에 시험관 하는 분들, 임신한 분들 정말 많이 계신 거로 알고 있는데 꼭 조심하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임산부 낙상사고는 제가 겪기 전까지 한 번도 들어본 적이 없었는데 검색해 보니 배의 무게로 중심을 못 잡아 넘어지는 경우가 많더라. 꼭 조심해서 천천히 걷고, 집에서 슬리퍼 절대 절대 신지 말라"라고 당부했다.

현재 건강 상태에 대해서는 "저는 이제 괜찮다. 근데 팔 한쪽이 아예 움직이질 않아서 집에서 눕눕 생활을 할 거 같다. 당분간 쉬면서 놀란 네 가족을 토닥여주려고 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지혜는 2007년 걸그룹 캣츠 멤버로 데뷔, 지난 2019년 그룹 파란 출신 뮤지컬 배우 최성욱과 결혼했다. 지난 2월 결혼 6년 만에 난임을 극복, 시험관에 성공해 쌍둥이를 임신했다는 소식을 알려 많은 축하를 받았다.

/ 김지혜 인스타그램
/ 김지혜 인스타그램

다음은 김지혜 글 전문

악몽같았던 새벽.

집에서 걸어다니다 발이 걸려 갑자기 넘어지게 되었어요

뛰거나 급하게 다니던게 아니었는데 순간적으로 중심을 잃어서

배 부분 정면으로 심하게 넘어졌어요

넘어지던 순간이 정확히 기억이 나진 않아요..

너무 순식간이라 배가 닿던 기억이 나고, 피한다고 팔을 짚어 몸을 접은거 같은데 무릎엔 피가나고 팔은 안움직이고

배만 부여잡았어요..

남편이 거실에 있다가 놀라 달려와 119 신고를 했고

얼른 병원에가 아이들이 건강한지만 빨리 확인하고 싶었지만,

차 안에서 정말 피를 말리는 시간이 계속되었어요..

여러 병원에 아무리 전화를 해도 자리가 없고 산부인과 선생님이 안계셔서

결국 몇시간동안 아무 병원에 갈수도 없었어요.

하필이면 주말이라 더더 어려웠어요

정형외과는 엑스레이 때문에 진작 포기했고 산부인과가 너무 간절했는데 결국에는 가지 못했습니다

몇시간 후 아침, 근처병원에 가서 첫진료를 받고왔는데

정말 다행히도 아기들은 모두 건강.

심장소리 듣는순간 얼마나 눈물이 흘렀는지 모르겠어요

그렇게 간절해서 모든걸 다 할수 있을줄 알았는데 태어나기도 전부터 아이들을 못지킨거 같아 좌절감과 미안함이 가득합니다..

제가 이글을 올리는 이유는 제 인스타에 시험관 하는 분들, 임신한 분들 정말 많이 계신걸로 알고 있는데 꼭 조심하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임산부 낙상사고는 제가 겪기전까지 한번도 들어본적이 없었는데 검색해보니 배의 무게로 중심을 못잡아 넘어지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꼭 조심해서 천천히 걷고, 집에서 슬리퍼 절대절대 신지 마세요

혹시나 넘어지더라도 배뭉침, 출혈이 있는지 꼭 보시고

새벽시간의 경우 119로 병원가기는 힘들어서 (다 거절이에요ㅠ)

직접 병원가시는게 접수가 더 빠르다고 해요..

우리 꼭 몸조심하고 아프지 말아요

처방받을수 있는 약이 아예 없어서 임산부는 스스로 조심하는 방법이 가장 좋을거 같아요..

글보고 너무 걱정하셨을거 같은데

저는 이제 괜찮습니다.

근데 팔 한쪽이 아예 움직이질 않아서 집에서 눕눕 생활을 할거같아요

당분간 쉬면서 놀란 네가족을 토닥여주려구요..

긴글 읽어주셔서 갑사합니다.

그리고 얼마전 출산하셨다고 계속 걱정해주시던 119 구급대원님,

끝까지 애써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박서연 기자 lichtsy@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시험관 거부' 이효리, 엄마 품에 안긴 아기 보며 "아름다워"

  • 썸네일

    '아들맘' 전혜빈, ♥치과의사 남편과 럭셔리 데이트 "생일 축하해"

  • 썸네일

    '매출 1조' 안선영, 무슨 일? "혼내줄 사람 있어서 경찰서 다녀왔어요" [MD★스타]

  • 썸네일

    이지혜, 미국서 온 조카들과 마사지숍 '플렉스'…"매일이 파티"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이성경, 이탈리아 초토화시킨 비주얼…막스마라도 반한 아우라

  • 이하정 "오키나와 가족여행 끝…남편 정준호는 오자마자 링거" [MD★스타]

  • 결혼 1주년 여행에 날벼락…'류성재♥' 한예슬 반려견 낙상사고, 직원 실수였다 "CCTV 확인"

  • '이상우♥' 김소연, "44세 맞아?" 캐주얼 룩에도 청초함 폭발

  • "김호중, 가짜뉴스로 여론재판" 팬덤 청원…KBS "사법적 절차·결정 존중" [전문]

베스트 추천

  • '이상화♥' 강남, 절친 결혼에 C사 반지 선물…11년전 '나혼산' 인연ing [마데핫리뷰]

  • '시험관 거부' 이효리, 엄마 품에 안긴 아기 보며 "아름다워"

  • '아들맘' 전혜빈, ♥치과의사 남편과 럭셔리 데이트 "생일 축하해"

  • '미스트롯' 5년 지나도 우정 그대로…眞 송가인 당당히 센터 차지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팬티 안 입고? 당당하게 엉덩이 자랑한 여배우

  • 女운전자 앞에서 바지 내리고 XX 노출!

  • 과감하게 훌러덩 벗었다! 여가수의 충격 도발

  • 미친 건가? 딸 굴욕사진 대방출한 방송인

  • 이웃에게 손도끼 휘두른 남편 응원한 아내

해외이슈

  • 썸네일

    스칼렛 요한슨 “‘쥬라기월드:새로운 시작’, 스필버그 감독 원작에 대한 러브레터”[해외이슈]

  • 썸네일

    ‘가오갤’ 제임스 건 "마블, 영화 너무 많이 만들다가 망해" 직격탄[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야구장에 등장한 농구 감독의 커피차...무슨 사연이? [유진형의 현장 1mm]

  • 썸네일

    여자 대표팀과는 다른 남자 대표팀...그들에게는 아포짓이 있다 [유진형의 현장 1mm]

인터뷰

  • 썸네일

    '노이즈' 이선빈 "층간소음 경험? 고시원·찜질방·원룸 거쳐 내성 생겼다" [MD인터뷰③]

  • 썸네일

    이선빈 "일부러 살 찌웠는데…'노이즈' 촬영하며 3kg 확 빠져" [MD인터뷰②]

  • 썸네일

    '노이즈' 이선빈 "♥이광수, 끝까지 본 첫 공포영화…팝콘 쏟았다고" [MD인터뷰①]

  • 썸네일

    NCT 도영 "군백기 걱정 NO…127은 계속 멋지게 이어질 것" [MD인터뷰③]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