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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그룹 위너 출신 가수 남태현(31)이 또 사고를 쳤다. 이번에는 음주운전이다.
8일 서울 용산경찰서는 남태현을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남태현은 지난달 27일 오전 4시10분께 강변북로 일산 방향 동작대교 인근에서 앞차를 추월하려다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인명 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사건을 조만간 불구속 송치할 방침이다.
남태현은 지난해 1월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바 있다. 또 2023년 3월에도 마약 수사 중 음주운전 사고를 내 벌금 600만원의 약식명령을 받은 바 있다.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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