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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배우 조니 뎁(61)과 이혼한 엠버 허드(39)가 쌍둥이를 출산해 애셋맘이 됐다.
허드의 대변인은 11일(현지시간) 연예매체 피플에 “엠버 허드는 쌍둥이를 맞이하고 가족을 완성하게 되어 기뻐하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해 피플은 12월에 허드가 또 다른 아이를 기대하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허드는 이날 개인 계정을 통해 갓 태어난 쌍둥이의 이름인 딸 아그네스와 아들 오션의 이름을 공개했다.
그는 "올해는 제가 수년간 노력해 온 가족이 완성된 것을 축하하게 되어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기쁘다"라고 전했다.
허드는 지난 2021년 첫 아기의 탄생 소식을 전하며 "이제 여성으로서 우리 운명의 가장 근본적인 부분 중 하나에 대해 이런 식으로 생각하는 것이 얼마나 급진적인지 깨닫게 되었다"라고 썼다.
이어 "아기 침대를 갖기 위해 반지를 원하지 않는 것이 정상화되는 시점에 도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일각에선 허드가 대리모를 통해 세 아이를 출산한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한편 허드는 2022년 전 남편 조니 뎁과의 법적 분쟁이 끝난 이후 스페인 마드리드로 이주해 조용한 삶을 살고 있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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