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쇼뮤지컬 Again '드림하이' 총안무감독 최영준과 세븐이 '해외 안무가·배우 활동 공로상'을 받았다.
26일 개최된 '대한민국브랜드대상', '대한민국모델대상', '아시아셀럽어워즈'에서 최영준과 세븐은 '해외 안무가·배우 활동 공로상' 부문을 수상하며 국내는 물론 해외까지 영향력이 뻗치고 있음을 입증했다.
두 사람은 쇼뮤지컬 Again '드림하이'를 통해 호흡을 맞추고 있다. 세븐틴·BTS·트와이스 등의 안무를 담당하는 안무가 최영준은 '스타 안무가'에서 쇼뮤지컬 Again '드림하이'의 안무감독으로 새롭게 도전했다. 일본 공연에 이어 한국 공연에서도 '삼동' 역으로 출연하는 세븐도 파워풀한 가창력과 화려한 퍼포먼스를 소화하고 있다.
최영준 안무감독은 "귀한 상을 받아야 마땅할 훌륭하신 분들이 많은데 저에게 한자리를 내어주신 심사위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전한다"라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세븐 또한 "쇼뮤지컬 '드림하이'를 통해 한일 양국을 오가며 두 가지 언어로 공연을 한다는 게 쉬운 일은 아니었지만 해내고 나니 너무 뿌듯하고 배우로서 한 단계 더 성장한 느낌이다. 아트원 컴퍼니의 김은하 대표 이하 모든 스태프들, 그리고 양국에서 응원 보내주신 관객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라며 한일 동시 공연이라는 귀한 경험은 물론 관객들에게도 고마움을 전했다.
연장 확정에 수상 소식까지 겹경사를 이룬 쇼뮤지컬 Again '드림하이'는 6월 1일까지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진행되며 연장 공연은 6월 17일부터 7월 20일까지 신도림에 위치한 디큐브 링크아트센터에서 만날 수 있다. 티켓은 예스24 티켓과 티켓링크에서 예매가 가능하다.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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