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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한혁승 기자] 그룹 제로베이스원 성한빈이 평소와 다른 특별한 포즈를 취했다.
27일 서울 논현동 SJ쿤스트할레에서 진행된 Mnet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 제작발표회에 성한빈이 프로그램 MC로 참석했다.
그동안 다수의 음악 프로그램에서 MC를 맡은 성한빈이지만 이번 프로그램에서 데뷔 첫 단독 MC로 나서 그 의미가 특별하다.
성한빈은 가죽 재킷에 데님 패션으로 취재진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손인사와 다양한 포즈를 취하던 중 취재진이 '볼콕(검지를 볼에 콕 갖다 대는 포즈)'를 요구했다.
성한빈은 검지가 아닌 주먹을 쥔 채 볼에 갖다 댔다. 이유는 지금이 대통령 선거기간이기 때문이다. 손가락 한 개는 1번, V포즈는 2번 이런 식으로 특정 후보나 정당을 지지하는 오해를 불러올 수 있기 때문에 미연에 방지한 것이다.
포즈마저 영향을 미치는 요즘. 수박 밭에서 신발 끊을 고쳐 매지 않는 똑똑한 아이돌 성한빈의 모습이다.
한편 성한빈의 단독 MC로 진행을 선보이는 이번 프로그램은 Mnet 메가 히트작 ‘스트릿 우먼 파이터’의 세 번째 시즌으로, 한국을 포함해 뉴질랜드, 미국, 일본, 호주까지 총 5개국 국가대항전으로 진행된다.
▲ 미소와 함께 등장하는 성한빈.
▲ MC의 손인사
▲ 마음을 훔치는 하트 포즈
▲ 팬 心 저격하는 볼하트 포즈
▲ 취재진의 볼콕 요구에 검지를 접고 주먹으로, 선거 기간 포즈도 조심조심
▲ 똑부러지는 대처로 포즈를 잘 마무리 한 성한빈
▲ 답변이 뭐라고 이렇게 훈훈한 모습으로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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