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
3주 만에 화제성 1위·시청률 고공행진
네팔 용병훈련 도전→현지인 소통까지…멤버들 케미 터졌다
[마이데일리 = 한소희 기자]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4'(이하 '태계일주4')에서 기안84와 빠니보틀의 통 큰 미담이 공개되며 훈훈한 웃음을 자아냈다.
25일 방송된 '태계일주4'에서는 기안84, 이시언, 빠니보틀, 덱스가 함께 떠난 네팔 여행기의 막이 올랐다. 이날 오프닝에서 장도연은 "빠니보틀이 첫 회식을 통 크게 쐈다고 들었다"고 밝혀 현장을 놀라게 했다. 이에 덱스도 "고급 과자 세트까지 돌렸다"라며 덧붙였다.
또한 이승훈은 "기안84 형은 편집실에 직접 찾아가서 피자와 치킨을 돌렸다더라"고 전해 기안84의 통 큰 미담도 전했다. 기안84는 "피자 말고 또 하나 더 있다. 직접 사인한 교통카드도 돌렸다"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덱스는 "본인의 미담이 빠지는 걸 용서치 않는다"라며 장난스럽게 놀렸고 기안84는 "아주 안 좋아한다"고 순순히 인정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MBC 예능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4'가 방송 3주 차 만에 시청률과 화제성 모두 최고치를 경신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 조사에서 TV 비드라마 일요일 부문 2주 연속 1위, TV-OTT 통합 순위 5위를 기록하며 입지를 굳혔다.
3회 방송에서는 멤버들이 네팔 구르카 용병 학원 훈련에 도전했고 덱스는 합격 기준을 통과해 '강한 남자' 이미지를 다졌으며 기안84는 '빵점'에도 불구하고 현지인들과의 소통으로 웃음과 감동을 전했다.
한편,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4'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프로그램은 여행의 재미뿐만 아니라 멤버들의 솔직한 우정과 진심 어린 순간들을 고스란히 담아내며 호평을 얻고 있다.
한소희 기자 sohee022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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