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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상우, 손태영에 혼나고 계속 '깐족'
다이어트 권상우, 턱선 살아났네!
[마이데일리 = 문지현 기자] 배우 권상우와 손태영이 뉴저지 타이 음식점에서 티격태격 해 눈길을 끌었다.
최근 유튜브 'Mrs. 뉴저지 손태영'에서 권상우는 손태영과 뉴저지 타이 음식점에 방문했다. 두 사람은 처음부터 메뉴 주문에 실패하며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현재 다이어트 중으로 저녁을 안 먹고 아침에 당 없는 그릭 요거트에 블루베리랑 함께 먹는다고 밝혔다.
권상우는 "옆에서 그릭 요거트에 아몬드 넣고 꿀을 조금 넣어 먹는다. 배고프면 계란 프라이를 해 먹는다"라고 말했다. 저녁은 프로틴 음료 같은 걸 마신다고 밝혀 건강한 식단을 공개했다. 권상우는 아침에 걷기 30분, 웨이트는 1시간 정도 하며 살을 빼고 있다고 밝혔다. 손태영의 칭찬에 권상우가 "턱선이 살아났다고들 하더라"라며 자랑했다.
이어 권상우는 "주말엔 저녁을 먹는다. 애들이 이제 다 커서 자기 방에 들어가 있고 하니까 다 같이 밥을 먹는 시간이 필요하다"라고 말하자 손태영이 "오빠가 좀 츤데레로 다가가한다. 쉽지 않아도 해야 한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먼 산을 보며 권상우는 입에 음식물을 넣은 채 "쩝쩝" 소리를 냈고 손태영이 바로 "NO 쩝쩝"이라고 말해 시청자들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권상우는 입을 손으로 가리며 "맨날 혼난다. 이 얘기 들을 때마다 내가 맨날 손으로 가리고 먹는다"라고 말하며 보란 듯이 행동해 화난 손태영을 결국 웃게 만들었다. 한술 더 떠 권상우는 음식을 들고 뒤로 돌아 먹었고 입에 녹여 먹는다고 했다. 이 모습을 본 손태영은 "그만 좀 해. 몇 번을 말하는 거야"라고 정색하며 이야기했다. 집에 돌아온 두 사람은 빵을 먹었고 뒤끝 있듯이 권상우가 손을 가리고 고개를 돌리고 먹어 눈길을 끌었다.
영상을 본 팬들은 "너무 웃기다", "둘이 맨날 티격태격해도 케미가 좋아", "재밌다", "어쩐지 다이어트해서 살 빠졌구나", "권상우 진짜 턱선이 살아났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손태영과 권상우는 지난 2008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으며 현재 미국에서 거주하며 자녀 교육과 가족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문지현 기자 fullprid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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