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한가인,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 통해 육아 및 일상 공유
누리꾼 "반박하기엔 너무 예쁜 얼굴"
[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배우 한가인이 아들과 나눈 대화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여자친구보다 엄마가 더 예쁘다는 아들’이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는 아들과 함께 있는 한가인의 모습이 영상 캡처본으로 담겨 있으며, 그들의 다정한 대화가 많은 이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한가인은 아들을 안은 채 "엄마가 예뻐? 여자친구가 예뻐?"라고 물었고 아들은 망설임 없이 "엄마"라고 대답했다.
이어 "이 세상에서 그럼 누가 제일 예뻐?"라는 질문에는 아들이 "YOU"라고 답해 한가인을 잠시 당황하게 했지만 곧바로 "Thank You"라고 응수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아들 눈이 너무 높아져도 어쩔 수가 없겠네요" "반박하기엔 너무 예쁜 얼굴" "저래도 한가인도 본인 엄마한테 평가절하 당함" "아들이 김동준 닮으면 웃기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공감했다.
한편, 한가인은 배우 연정훈과 2005년 4월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그는 SNS는 물론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일상을 공개하며 팬들과 활발히 소통 중이다.
김하영 기자 hakim01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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