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소식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강수정(47)이 홍콩에서의 일상을 공유했다.
강수정은 21일 자신의 계정에 "무지하게 덥고 습하고 점심시간에 딱 하는 아이 학교 축구팀 시합. 도망가고 싶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푸르른 축구장에서 축구를 하고 있는 아이들의 모습이 담겼다. 뒤 편에는 다양한 색감과 형태의 고층 아파트들이 촘촘하게 들어서 있지만 맑고 푸른 하늘도 엿볼 수 있다. 넓게 펼쳐진 잔디 위에는 붉은색 유니폼을 입은 아이들이 옹기종기 모여있다. 이 가운데 아들의 경기를 지켜본 강수정은 현재 온도 31°C를 큼지막하게 적어 눈길을 끈다. 한낮 무더위 속에서도 자리를 지킨 보호자로서의 고충이 절로 느껴진다.
강수정은 지난 2008년 홍콩 금융 회사에 다니고 있는 비연예인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현재 홍콩에서 거주 중이다.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