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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62)의 팝콘 구매 현장이 공개됐다.
20일(현지시간) ‘미션 임파서블’ 공식 계정에 따르면, 톰 크루즈는 지난 18일 뉴욕 AMC 링컨 스퀘어 극장을 찾았다.
그는 “모두 팝콘을 드셨나요?”물었고, 관객은 아무도 대답하지 않았다. 그가 다시 한번 “모두 팝콘 드셨나요?”라고 묻자 모든 관객이 열광적으로 “네!”라고 대답했다.
크루즈는 “저는 가서 가져올게요. 저는 보통 영화를 보는 동안 두세 통은 먹거든요"라고 말했다.
팝콘을 판매하는 극장 직원이 “진짜 비행기에서 떨어졌냐”고 묻자 톰 크루즈는 영화 ‘미션 임파서블:파이널 레코닝’ 포스터를 가리키며 “저거 봐라. 진짜다”라고 답했다.
다른 직원이 온 몸을 흔들며 “당신의 영화는 4DX같다”고 말하자 그는 “고맙다”고 인사했다.
영화사 측은 “극장 직원들이 없다면 미션은 완수될 수 없다”면서 고마움을 전했다.
‘미션 임파서블:파이널 레코닝’은 2023년 개봉한 ‘데드 레코닝 파트 원’의 후속편이자 완결편이다. 전세계 정보를 통제할 수 있는 무기의 등장으로 인류 전체가 위협받는 상황에서 막중한 책임을 짊어진 에단 헌트와 IMF팀이 불가능한 미션에 도전하는 이야기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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