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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트루디, 이대은 부부의 첫 아이는 아들로 밝혀졌다.
20일 트루디의 SNS에는 "이대은♥트루디 부부 금똥이는 과연 딸? 아들?"이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트루디와 이대은은 뱃속 아기의 성별을 공개하는 젠더리빌 파티에서 "딸을 원한다"며 "풍선 터트리면 핑크색 나오냐"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곧 이대은은 풍선을 터트렸고, 파란색 종이가 휘날리자 "와 아들이야?"라며 실망한 듯 웃음을 지었다. 트루디 역시 무릎을 풀썩 꿇고 손으로 눈을 가렸다.
이후 두 사람은 "오타니로 만들자"며 뱃속 아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한편, 트루디와 이대은은 지난 2021년 결혼했다. 오는 11월 첫 아이 출산을 앞두고 있다.
김지우 기자 zw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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