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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배우 선우용여가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지난 19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측은 '시트콤의 대모에서 최고령 유튜버로 변신한 배우 선우용여! 매콤한 입담(?)부터 입피리 세레나데까지'라는 제목의 선공개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선우용여는 "다른 사람들 다 초대하면서 왜 나는 이제서야 부른 거냐. 좀 뜨니까 부르잖아"며 너스레를 떨었다.
선우용여는 최근 유튜브 채널을 개설, 솔직한 일상으로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벤츠를 타고 호텔 조식을 먹으러 가는 영상이 큰 화제를 모았다.
이에 대해 선우용여는 "일주일에 서너 번이지 매일은 아니다. 날 돈 많이 쓰는 여자로 생각 마"라며 "내가 진짜 오나 안 오나 물어본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조세호는 선우용여에게 돈은 인생에 있어서 무엇인지 물었다. 선우용여는 "각자의 그릇대로 살면 된다. 그릇이 작은데 아웅다웅한다고 나중에 속 썩이면"이라고 말끝을 흐려 눈길을 끌었다. 선우용여가 조세호를 보며 웃음이 터지자, 유재석은 "왜 조셉한테 그러시냐"고 웃음을 터트려 눈길을 끌었다.
선우용여가 출연하는 tvN '유 퀴즈 온더 블럭'은 21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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