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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임찬규, 시즌 6승→다승 3위 도약 "승리? 본질이 더 중요"…이래서 낭만 투수구나, '1번'을 단 이유 [MD잠실]

시간2025-05-11 06:35:00 대구=김경현 기자 kij445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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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 임찬규./대구=김경현 기자
LG 트윈스 임찬규./대구=김경현 기자
LG 트윈스 임찬규./마이데일리
LG 트윈스 임찬규./마이데일리

[마이데일리 = 대구 김경현 기자] "승리를 위해서 야구를 하는 게 아니다. 마운드에서 제가 원하는 공을 던지기 위해 야구를 한다. 본질이 더 중요하다. 그 본질에 더 집중하려고 노력한다"

LG 트윈스 임찬규가 시즌 6승을 챙겼다. 개막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다승 최상위권을 달리고 있다. 임찬규는 승리보다 야구의 '본질'을 중시했다.

임찬규는 10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더블헤더 2차전 삼성과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 등판해 6이닝 2피안타 5볼넷 5탈삼진 1실점 비자책으로 시즌 6승(1패)을 기록했다.

직구 구속은 최고 145km/h, 최저 138km/h가 나왔다. 총 92구를 던졌고, 직구 38구 커브 28구 체인지업 19구 커터 7구를 구사했다.

다승 단독 3위가 됐다. 이날 전까지 임찬규는 5승을 기록, 팀 동료 요니 치리노스, 터커 데이비슨(롯데 자이언츠), 라일리 톰슨(NC 다이노스), 라이언 와이스(한화 이글스), 콜어빈(두산 베어스)과 함께 다승 공동 3위에 위치했다. 승수를 추가하며 다승 단독 3위로 도약했다. 1위 박세웅(롯데 자이언츠), 코디 폰세(한화 이글스)는 7승을 기록 중이다.

LG 트윈스 임찬규./LG 트윈스
LG 트윈스 임찬규./LG 트윈스

임찬규답지 않았다. 무려 5개의 볼넷을 허용했다. 올 시즌 1경기 최다 볼넷이다. 스트라이크 비율은 56.5%를 적어냈다.

임찬규다웠다. 수많은 득점권 위기를 1실점(비자책)으로 넘겼다. 1회 2사 1, 3루, 3회 1사 1루, 4회 2사 1, 3루, 5회 무사 1루를 모두 무실점으로 막았다. 4회 1실점은 3루수 문보경의 실책으로 시작됐다. 2사 1, 2루에서 전병우에게 안타를 맞았지만, 정타는 아니었다. 양도근을 좌익수 뜬공으로 처리하고 추가 실점을 막았다. 실점 역시 비자책으로 기록됐다.

경기 종료 후 취재진과 만난 임찬규는 "더블헤더라 야수들도 많이 힘들었을 것이다. 무조건 승리를 하고 싶었고, 그게 승리로 이어져서 되게 기분이 좋다"며 웃었다.

많은 볼넷과 훌륭한 위기관리 능력이 번갈아 나온 경기였다. 임찬규는 "타자가 치는 타이밍을 좀 빼앗으려고 했던 게 주요했다. 제구가 컨디션 좋을 때처럼 되지는 않았다.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제구가 잘 안 되더라도 타자를 잡을 수 있다라는 생각을 하면서 요소요소에 집중했던 게 좋은 결과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LG 트윈스 임찬규./마이데일리
LG 트윈스 임찬규./마이데일리

개막부터 1위를 달리다 최근 2위로 내려앉았다. 더블헤더를 쓸어 담으며 다시 도약할 발판을 마련했다. 임찬규는 "2위로 내려왔을 때 (팀 분위기가) 많이 침체됐던 건 사실"이라며 "(박)해민이 형을 필두로 고참들 형들이 많이 이끌어주고, 저 역시 마운드에서 연패를 끊기 위해서 최선을 다해서 지금 2등을 잘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한화 이글스가 너무 잘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한화가 잘했다고 생각한다"며 라이벌에 대한 존중도 잊지 않았다.

다승왕 욕심은 생기지 않을까. 임찬규는 "승리는 우연의 산물이다. 타자들이 그만큼 많이 도와줬고 수비들이 도와줬기 때문에 따라 오는 것"이라며 "승리를 위해서 야구를 하는 게 아니다. 마운드에서 제가 원하는 공을 던지기 위해 야구를 한다. 본질이 더 중요하다. 그 본질에 더 집중하려고 노력한다"고 강조했다.

3회 임찬규만 할 수 있는 삼진이 나왔다. 임찬규는 선두타자 양도근을 상대로 3연속 볼을 던졌다. 이후 4-5구 직구를 스트라이크 존 상단에 꽂았고, 6구 커브를 몸쪽 낮게 던졌다. 양도근은 그대로 얼어붙었고, ABS가 스트라이크를 선언하며 루킹 삼진이 됐다.

임찬규는 "계획했던 디자인은 아니었다. 공교롭게도 3볼 2스트라이크를 가면서 직구 5개를 보여줬다. 그러면서 '직구를 생각할 수밖에 없다'라고 생각을 했고, 커브를 존에만 넣을 수 있다면 타자가 놀랄 거라는 생각했다. 거기에 순간적으로 콘셉트를 바꿨던 것"이라고 답했다.

LG 트윈스 임찬규./LG 트윈스
LG 트윈스 임찬규./LG 트윈스

승리보다는 투구 내용에 집중하는 투수는 많다. 하지만 '야구의 본질'을 언급하며 동료들에게 공을 넘기는 투수는 드물다. 이래서 낭만 투수다. 이래서 1번이다.

대구=김경현 기자 kij445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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