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GS리테일이 운영하는 슈퍼마켓 GS더프레시는 서천서부수협과 협력해 자연산 광어회 앵콜 할인 행사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오는 5일까지 자연산 광어회를 1팩(250g) 기준 1만4900원(멤버십 적용가) 연중 최저가로 선보인다.
이번 할인은 지난해 자연산 광어 과잉 공급으로 어려움을 겪은 어민들을 돕기 위해 기획됐으며, 지난달 첫 행사에서 전년 대비 5배에 달하는 매출 신장률을 기록했다.
GS더프레시는 고객 호응에 힘입어 5월 연휴를 맞아 10톤의 광어를 사전 확보해 두 번째 행사에 나선다.
행사 제품인 자연산 광어는 서해안에서 어획된 뒤 HACCP 인증 시설에서 손질 작업이 진행된다.
GS더프레시 관계자는 “소비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은 어가를 돕기 위해 수협과 손잡고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소비자에게는 가성비 높은 고품질 수산물을, 어민에게는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해 상생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