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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전자업계 큰 별 잃었다"…'37년 삼성맨' 한종희 부회장 별세에 정재계 애도 물결

시간2025-03-25 20:37:11 황효원 기자 wonii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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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투톱' 한종희 부회장 별세…'19년 연속 세계 1위' 대기록
지난주까지 주총·중국 출장 직접 챙기며 왕성한 경영 행보

DX부문장·DA사업부장·품질혁신위원장 한꺼번에 '공석'
中 출장 이재용 회장 "한종희 부회장, 멀리서나마 애도"
삼성 전현직 임직원들 조문 행렬…노조도 홈페이지에 추모 배너

삼성전자, 4개월 만에 전영현 단독 대표체제 전환

고(故) 한종희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이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 CES 2025 현장에서 열린 국내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질문에 답하고 있는 모습./삼성전자
고(故) 한종희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이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 CES 2025 현장에서 열린 국내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질문에 답하고 있는 모습./삼성전자

[마이데일리 = 황효원 기자] 25일 한종희 삼성전자 대표이사(부회장)의 빈소에는 삼성전자 구성원과 업계 동료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날 오후 한 부회장의 빈소가 차려진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는 전경훈 DX부문 최고기술책임자(CTO), 김용관 DS부문 경영전략담당, 최원준 MX사업부 개발실장, 이영희 브랜드전략위원 등 삼성전자 현직 사장단과 장덕현 삼성전기 대표, 존 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 등 삼성 계열사 사장들이 빈소를 찾았다.

신종균 전 부회장, 최지성 전 삼성 미래전략실장 부회장, 김현석 전 CE부문장, 최시영 전 파운드리사업부장, 이정배 전 메모리사업부장, 이상훈 전 경영지원실장, 노희찬 전 경영지원실장 등 삼성전자 전직 임원들의 추모 행렬이 계속됐다. 이찬희 삼성 준법감시위원회 위원장, 이동우 롯데지주 부회장, 박재완 전 기획재정부 장관, 김창범 한국경제인연합회 상근부회장, 오준호 레인보우로보틱스 등 외부 인사들의 조문 행렬도 이어졌다.

이찬희 위원장은 "정말 슬픈 일"이라며 안타까운 마음을 전한 뒤 발걸음을 올렸다. 현재 중국 출장길에 오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현지 일정으로 직접 조문을 하지 못하는 상황을 안타까워하며 유가족들에게 멀리서나마 깊은 위로와 애도의 마음을 표현한다고 전했다.

특히 경쟁사 수장이자 업계 동료로서 한 부회장과 함께 글로벌 가전 시장을 이끌어온 조주완 LG전자 사장도 빈소를 직접 찾았다. 조 사장은 조문 후 "전자산업에 오랫동안 기여를 해주신 분인데 참 훌륭하신 분이 너무 일찍 가신 것 같다"며 "삼가 애도를 표합니다"고 말했다. 조 사장은 이날 오전 열린 LG전자 주총에서도 "37년간 회사의 발전을 위해서 누구보다 많은 기여를 하신 분"이라며 애도를 표한 바 있다.

삼성전자 사장 출신 고동진 국민의힘 의원도 빈소를 찾아 "지난주에 (한 부회장과 함께) 식사도 했었는데 믿기지 않는다. 할 말이 없다"며 안타까움을 전했다.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공계 출신으로 개발팀장을 거쳐 최고경영자에 올랐고 소니와 파나소닉 등 일본 대기업이 장악하던 세계 시장에서 삼성전자가 세계 최고로 우뚝 서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신 분"이라며 "기술 패권 경쟁의 시대에 큰 별을 잃게 돼 안타까움이 크다"고 추모의 뜻을 전했다.

삼성전자 임직원들도 슬픔과 황망함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이다. 한 부회장은 지난주까지 삼성전자 주주총회를 직접 진행하고 중국 출장을 이어가는 등 왕성한 경영 활동을 이어왔기에 별세 소식은 큰 충격으로 다가왔다. 한 부회장은 '안전하고 쉬운 AI 홈의 완성'을 주제로 생활가전(DA)사업부가 26일 열릴 예정이었던 '웰컴 투 비스포크 AI' 미디어 행사에서 기조연설자로 나설 예정이었지만 이번 비보로 행사는 28일로 연기된 상황이다.

삼성전자는 이날 오전 사내 게시판을 통해 "고인은 TV 사업 글로벌 1등을 이끌었으며 어려운 대내외 환경 속에서도 세트 부문장과 DA사업부장으로서 최선을 다해왔다"고 애도의 뜻을 전했다. 삼성전자 최대 노동조합인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전삼노)도 홈페이지에 '고(故) 한종희 대표이사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추모 배너를 걸었다.

당분간 삼성전자 경영 리더십 공백은 불가피하게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그간 한 부회장은 삼성전자에서 모바일·TV·가전을 총괄하는 디바이스경험(DX)부문장, DA사업부장, 품질혁신위원회 위원장을 맡았다. 한 부회장의 별세로 당장 이 직책은 모두 공석이 된 상황이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상반기까지 한 부회장과 반도체 사업 수장이었던 경계현 전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장 사장이 함께 대표이사를 맡는 '투톱' 체제였다. 5월 DS부문장이 전영현 부회장으로 전격 교체돼 1인 대표이사 체제가 됐다가 지난해 11월 전 부회장이 대표이사에 내정되면서 2인 대표이사 체제를 복원했다. 불과 4개월 만에 삼성전자는 다시 1인 대표이사 체제로 돌아갔고 이날 한 부회장의 유고에 따라 전영현 단독 대표이사로 변경됐다고 공시했다.

황효원 기자 wonii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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