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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배우 티모시 샬라메(29)와 역대 최연소 억만장자 카일리 제너(27)가 레드카펫에 공식 데뷔했다.
두 사람은 7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제70회 데이비드 디 도나텔로 시상식에서 레드카펫을 함께 거닐며 인터넷을 뜨겁게 달다.
2023년부터 연인 관계로 발전한 두 사람은 이날 외출에서 시크한 올블랙 룩으로 눈길을 끌었다.
샬라메는 부토니에가 장식된 세련된 벨벳 수트를 선택했고, 제너는 엠보싱 드레스를 입고 심플하면서도 섹시한 스타일을 유지했다.
이들은 지난 3월 아카데미 시상식에 함께 참석하는 등 공식석상에 자주 모습을 드러냈지만, 레드카펫을 밟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편 카일리 제너는 가수 트래비스 스콧과의 사이에서 낳은 딸 스토미, 아들 에어를 키우고 있다. 스콧과 헤어진 카일리 제너는 2023년 4월부터 티모시 샬라메와 열애를 즐기는 중이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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