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소식
[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폭싹 속았수다' 아이유와 딸 금명 역 신채린의 투샷이 공개됐다.
지난 8일 신채린의 어머니가 운영하는 인스타그램에는 "아이유 엄마·이모와 채린이"라며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에는 '폭싹 속았수다'에서 모녀 호흡을 맞춘 아이유와 신채린의 모습이 담겨있다. 신채린 어머니는 "채린이 등장이 서프라이즈라 쉬는 시간에 잠시 만나는 만남이 너무나도 짧았지만 그것만으로도 너무 행복했던 채린이네였다. 2055년 설정이라 37살인 채린이로 대사를 해야 해서 아이유 엄마를 처음으로 아이유 선배님이라 부르고 생방송이어서 엄마가 너무 떨렸지만 저는 그저 아이유 님을 믿었다"고 올렸다.
이어 "채린이가 무대에 나오는지도 무슨 대사를 할지도 뭘 할지 아무것도 모르는 상황에서 리액션 잘 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 오랜만에 만나도 길게 이야기하지 않아도 서로 눈빛으로 모든 걸 이야기한 느낌"이라며 "진짜 여왕 그 자체였고 너무 아름다웠다. 올해도 챙겨주신 어린이날 선물과 편지. 매년 이렇게 챙겨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신채린은 지난 3월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에 출연했다. 신채린은 극 중 오애순(아이유)과 양관식(박보검)의 딸 금명의 어린 시절을 연기했다.
박로사 기자 terarosa@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