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배우 장미인애(39)가 뒤늦은 결혼식을 올린다.
27일 스포츠조선은 장미인애가 오는 4월 29일 사업가 남편과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장소는 서울 중구에 위치한 신라호텔로 알려졌으며, 장미인애는 비연예인 배우자를 배려해 예식은 비공개로 진행하기로 했다.
장미인애는 지난해 5월 교제 사실을 인정했으며, 남편과 결혼을 전제로 연애하다 혼전임신을 하게 되면서 같은해 10월 아들을 출산했다.
한편 장미인애는 지난 2003년 MBC 시트콤 '논스톱4'로 데뷔했다. 드라마 '소울메이트' 'TV소설 복희 누나' '보고싶다' '동네변호사 조들호2' 등 다수의 작품에서 주연을 맡았고, 지난 2020년 돌연 은퇴를 선언하며 연예계를 떠났다.
[4월 결혼하는 장미인애. 사진 = 장미인애]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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