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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송혜교(41)가 '천상계' 미모를 과시했다.
최근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제니 장의 사회관계망 서비스엔 송혜교의 셀카가 공개됐다.
해당 사진 속 송혜교는 자신의 반려견 루비와 다정하게 얼굴을 맞대고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특히 그는 화장기 없는 얼굴에 초근접 각도에서도 굴욕 없는 여신 비주얼을 자랑,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에 핑클 출신 연기자 이진은 "아이 이뻐라"라고 댓글을 쓰기도 했다.
한편 송혜교는 김은숙 작가와 드라마 '태양의 후예'(2016)에 이어 넷플릭스 새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로 재회한다.
유년 시절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한 여자가 온 생을 걸어 치밀하게 준비한 처절한 복수와 그 소용돌이에 빠져드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리며, 극 중 송혜교는 동은 역할을 맡았다. 오는 30일 전 세계 공개를 앞두고 있다.
[사진 = 제니 장]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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