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닝썬 유죄' 승리X유인석이 이어준 인연? 유혜원 "너무 ♥" 박한별과 친분 과시 [MD이슈](종합)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인플루언서 유혜원이 그룹 빅뱅 전 멤버 승리와 세 번째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배우 박한별과의 친분이 이목을 끌고 있다.

유혜원은 최근 사회관계망 서비스에 박한별이 운영하는 제주 카페 홍보를 자처했다. 그는 인증 사진과 함께 "내가 너무나 사랑하고 애정 하는 카페. 장영 작가님의 전시가 시작된다고 합니다. 가면 제 그림도 있는데 숨은 그림 찾기 해주신 분 선물 드릴게요. 혹시나 제주도 여행 이 시기에 가시는 분들 꼭 들러보세요! 연인과 친구와 가족과 행복한 추억 만들고 오세요"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해당 게시물에 박한별의 카페 공식 계정도 '좋아요'를 클릭, 화답을 보냈다.

유혜원은 2018년과 2020년에 이어 오늘(22일) 승리와 세 번째 열애설에 휩싸인 바. 특히 승리와 박한별 남편 유인석 전 유리홀딩스 대표는 '버닝썬 게이트' 혐의로 물의를 빚었기에 유혜원과 박한별의 친분에 더욱 시선이 쏠리고 있다.

승리는 2018년 불거진 '버닝썬 게이트' 핵심 인물로 상습도박, 성매매, 성매매알선, 성폭력범죄의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외국환거래법 위반, 식품위생법 위반, 업무상 횡령,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특수폭행교사혐의 등 9개 혐의가 모두 유죄로 인정되어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 지난달 출소했다.

박한별 남편 유인석 역시 성매매 알선과 업무상 횡령, 특수폭행교사 등 9개 혐의가 모두 유죄로 인정됐다.

유혜원은 1995년생으로 2018년 웹드라마 '고, 백 다이어리'에 출연했다.

[빅뱅 전 멤버 승리와 세 번째 열애설에 휩싸인 유혜원(왼쪽)과 배우 박한별. 사진 = 유혜원, 벨진밧]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