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플래닛 ‘2023년 상반기 정기모집’ 스타트업 16개팀 지원

[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오렌지플래닛 창업재단은 ‘2023년 상반기 정기모집’로 선발된 스타트업 16개팀을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오렌지가든에 12개팀, 오렌지팜에 4개팀이 뽑혔다. 오렌지가든은 예비창업자나 초기 사업모델 점검이 필요한 팀이다. 오렌지팜은 사업고도화가 필요한 초기 스타트업이다.

오렌지가든 선발팀은 플랜바이, 스냅팟, 더블루아워, 핌팩, 세타원코리아, 아웃스탠더스, 비링커, 짠코리아, 마이플랜잇, 피트, 유니드컴퍼니, 위티다.

오렌지팜 선발팀은 에스큐알, 소서릭스, 위쓰, 스모어톡다.

오렌지플래닛은 선발된 스타트업에게 사업화 지원금과 함께 사무공간을 무상 지원한다.

지난 2021년 12월 출범한 오렌지플래닛은 스마일게이트 그룹 비영리 독립 창업재단이다. 작년 말 기준 오렌지플래닛 동문사 누적 기업가치는 직전년 대비 40% 증가한 2조6000억원이다.

오렌지플래닛 관계자는 “안정적·지속적 성장을 위한 교육, 멘토링·코칭, 투자유치 기회 등을 다방면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구현주 기자 wint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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