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랭킹빌더
  • 경제산업
    • 경제
    • 산업
    • 생활일반
    • 여행레저
    • 패션뷰티
  • 금융
  • IT/과학
    • IT 일반
    • 통신
    • 게임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산업

    • 경제
    • 산업
    • 생활일반
    • 여행레저
    • 패션뷰티
  • 금융

  • IT/과학

    • IT 일반
    • 통신
    • 게임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배구

[그리스 현지 르포] PAOK 단장 "이재영-다영 합류 다음에 알려주겠다"

시간2021-08-23 09:38:28 유주정 통신원 yuzujung@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한국기자 중 첫 방문...마야와 줄리엣은 팀 합류 확인

[마이데일리 = 그리스 유주 정 통신원] 현지시간 지난 22일 찾은 그리스 테살로니키 PAOK 여자배구단 홈구장. 비시즌인만큼 구장 외관을 따라 동그랗게 배치된 출입문들은 모두 굳게 닫혀 있었다.

이곳은 PAOK와 계약한 이다영-재영 자매가 뛰게 될 구장이다. 테살로니키 시내에선 자동차로 20분 정도 떨어져 있다.

사람은 보이지 않았다. 버스 정류장 앞, 운전수 한 명만 뜨겁게 달아오른 버스에 연신 물을 뿌리고 있었다. 이날 테살로니키의 한낮 체감온도는 30도에 육박했다.

구장 벽엔 팬들이 남겨놓은 낙서와 그래피티가 가득했다.

구장과 붙어 있는 호텔 로비엔 카페가 있었지만 역시 다른 손님은 없었다. 직원에게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하자 “커피 머신에서 나오는 따뜻한 커피밖에 없다”고 했다.

▲쌍둥이 자매 머물 동네, ‘사막’ 같았다

테살로니키는 한때는 고대 마케도니아의 수도로 찬란한 문화를 자랑했지만 현재는 유럽에서 ‘거의 죽은 도시’ 취급을 받고 있다.

주민 상당수가 정부 보조금에 의지해 살아가는 데다 각종 소상공인 지원책에도 불구하고 경기는 좀처럼 살아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코로나19로 여름 한 철 관광지 장사에도 제동이 걸렸다.

구장 인근 민박집 직원에게 “근처에 식당이나 쉴 만한 곳이 있느냐”고 묻자 “여긴 아무것도 없다”는 답이 돌아왔다. 그는 “보시다시피 다 공사판”이라며 “‘어려움(difficulties)’이 많은 동네”라고 했다.

주변엔 실제로 버려진 건물터가 널려 있었다. 국도 양쪽으로 이어지는 상점들은 열 곳 중 아홉 곳꼴로 비었다. 그리스의 오랜 경기 침체를 방증하는 풍경이었다.

그리스 스포츠 전문 매체 포손스포츠는 자매가 각각 PAOK와 1년 계약을 맺었다고 썼다.

조지 포가치오티스 PAOK 단장에게 직접 전화로 물었다. “쌍둥이 자매가 팀에 합류했다는 보도가 맞느냐”는 질문에 그는 “나중에 이야기해주겠다”고 답했다. 부인하지 않은 것으로 미뤄볼 때 영입 사실을 인정하는 분위기였다.

▲‘95년 역사’…여자배구팀은 지난 시즌 첫 우승

PAOK의 역사는 거의 10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PAOK는 1926년에 세워진 종합 스포츠 클럽이다. 배구를 비롯해 축구, 농구 등 구기 종목부터 유도와 수영, 복싱 등 다양한 스포츠 분야에서 구단을 운영하고 있다. 여자배구팀도 같은해 클럽 출범과 함께 설립됐다.

이중 남자배구팀이 그리스 1부리그 팀들의 대회인 그리스 챔피언십(Greek Championship)에서 2015년 이래 우승컵을 세 번 들어 올리는 동안 여자배구팀은 눈에 띄는 활약이 없었다.

이런 가운데 여자배구팀은 지난 2020-21 시즌 처음으로 그리스컵(Greek Women’s Volleyball Cup) 결승에 진출해 우승했다. 이제 막 날개를 달고 본격적으로 날갯짓을 펼치려는 시점에 쌍둥이 자매가 합류하는 셈이다.

실제로 PAOK는 최근 부쩍 공격적으로 선수들을 영입하고 있다.

2018~2020년 현대건설에서 이다영과 함께 뛰었던 스페인 출신의 ‘마야’ 밀라그로스 콜라도 그 중 하나다. 마야는 지난 16일 테살로니키에 도착했다. 프랑스 출신 공격수 줄리엣 피동도 최근 팀에 합류했다.

마야와 줄리엣은 이날 인스타그램에 테살로니키의 한 술집에서 칵테일을 즐기며 찍은 셀카를 나란히 올렸다.

한 가지 확실한 건, 두 선수가 테살로니키에 내려 마주할 풍경이 마냥 화려하고 아름답지만은 않을 거란 사실이다.

이 텅 빈 도시에서 앞으로 1년. 한때 ’합쳐서 연봉 10억’ '셀럽' 수식어를 달고 살던 쌍둥이 자매에겐 조금 지루한 시간이 될 지도 모르겠다.

유주정 통신원 yuzujun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원더걸스' 우혜림, 아들이 준 선물에 감동 한 바가지 "효도 요정 시우"

  • 썸네일

    '심진화♥' 김원효, 공기 팔더니 이번엔 장가계까지! '문어발 사업' 괜찮나?

  • 썸네일

    ‘최수종♥’ 하희라, 50대 맞아? 세월 거스르는 미모 [MD★스타]

  • 썸네일

    임요환♥'김가연', 임요환 똑 닮은 딸을 위한 어린이날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이대은♥' 트루디, 결혼 4년만 임신 "믿기지 않아…태명은 금똥이" [전문]

  • ‘갑상선암 투병’ 진태현, “감사가 없으면 범죄”[전문]

  • "뼈 다 부러졌지만" PNC파크서 추락한 피츠버그 팬, 사고 후 첫 심경 고백 나섰다

  • 걸스데이 민아, 사람들이 알아볼 텐데…연예인도 지하철 타네

  • '한의사♥' 윤진서, 누구 보는 사람 없었나…바다에서 요가복 입고

베스트 추천

  • '원더걸스' 우혜림, 아들이 준 선물에 감동 한 바가지 "효도 요정 시우"

  • '심진화♥' 김원효, 공기 팔더니 이번엔 장가계까지! '문어발 사업' 괜찮나?

  • ‘최수종♥’ 하희라, 50대 맞아? 세월 거스르는 미모 [MD★스타]

  • '허준'·'이산' 故 정명환, 심근경색으로 별세…향년 65세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마약 집행유예 중 음주운전 입건된 가수

  • 톱모델이 마약 거리에 딸 데려간 놀라운 이유

  • 연예인 능가하는 글래머 몸매 과시한 운동선수

  • 첫날밤 촬영 천만원! 女작가에게 은밀한 제안

  • 미쳤나? 팬티만 입고 활보한 유명 연예인

해외이슈

  • 썸네일

    리사, 멧갈라서 엉뚱하게 욕먹어 “팬티에 흑인 인권운동가 그린거 아냐”[해외이슈]

  • 썸네일

    티모시 샬라메♥카일리 제너, 열애 2년만에 레드카펫 공식데뷔 “시크한 올블랙”[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노장은 살아 있다! 기적의 역전승 합작한 인테르 밀란 '37살 GK와 DF'[심재희의 골라인]

  • 썸네일

    '만루포+3점포' 호수비로 데굴데굴 굴러도 모든 게 이쁘다…원맨쇼의 주인공 [곽경훈의 현장]

인터뷰

  • 썸네일

    140도 바뀐 루시, '와장창' 새 챕터를 열다 [MD인터뷰](종합)

  • 썸네일

    '약한영웅2' 려운 "최현욱까지 시즌3 했으면…해보고 싶은 역할은 '금성제'" [MD인터뷰]

  • 썸네일

    '약한영웅2' 려운 "모티브로 잡은 캐릭터는 '강백호', 바보 같지만 정의로운…" [MD인터뷰]

  • 썸네일

    '신병3' 김민호 "이수지, 셰익스피어 시대 태어나도 스타…진짜 재능러" [MD인터뷰③]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