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광주 김진성 기자] KBO리그가 5개 구장 기준 8번째, 올 시즌 3번째 전 구장 매진을 기록했다.
KIA 타이거즈는 6일 15시30분에 한화 이글스전 2만5000석 매진을 발표했다. 시즌 12번째 매진이다. 아울러 KBO는 잠실 두산 베어스-롯데 자이언츠전 2만3750명, 대구 삼성 라이온즈-NC 다이노스전 2만4000명, 수원 KT 위즈-SSG 랜더스전 1만8700명, 고척 키움 히어로즈-LG 트윈스전 1만6000명 매진이라고 밝혔다.
이날 전국 5개 구장에서 야구 직관을 하는 팬은 총 10만2950명이다. KBO리그 선수들은 이날 10만2950명의 팬에게 응원을 받으며 야구했다. KBO리그 선수들은 야구를 정말 잘 해야 하고, 잘 하고 있으면 더 잘해야 한다. 국내에서 이렇게 생생하게, 얼굴도 모르는 사람들의 응원을 받으며 일하는 사람들은 잘 없다.
광주=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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