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소식
돌잔치 사진에 담긴 이지훈 가족의 행복한 순간
14살 나이차 극복·3년 기다림 끝에 얻은 첫 딸
[마이데일리 = 한소희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지훈이 가족과 함께한 행복한 순간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25일 이지훈의 딸 돌 사진 촬영을 진행한 업체는 "아빠의 눈빛은 세상을 안아주고, 엄마의 품은 햇살처럼 포근하며, 아기의 웃음은 모든 순간을 기적으로 만듭니다. 이지훈 배우님의 특별한 하루, 시간이 머무는 풍경 속으로…"라는 따뜻한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SNS에 업로드했다.
사진 속 이지훈은 사랑스러운 미소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으며 그의 아내 미우라 아야네씨도 따뜻한 미소를 지었다. 특히, 아빠 이지훈과 같은 포즈를 취하며 해맑게 웃는 딸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지훈과 아야네 부부는 14살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지난 2021년 결혼식을 올려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았다. 이후 부부는 3년간의 기다림 끝에 시험관 시술로 임신에 성공해 지난해 7월 소중한 첫딸을 품에 안았다.
사진을 접한 팬들과 네티즌들은 "행복이 가득 담긴 가족사진", "아기가 너무 사랑스럽다", "세 사람 모두 밝은 모습이 보기 좋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따뜻한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이지훈은 1996년 가수로 데뷔했다. 강타, 신혜성과 함께 그룹 'S'를 결성해 활동했다. 히트곡으로는 '왜 하늘은' '인형' 등이 있다. 또한 드라마 '뉴하트', '최고다 이순신', '장영실', '오 마이 금비'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의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한소희 기자 sohee022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