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소식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코미디언 정주리(39)가 결혼기념일 10주년 여행을 떠났다.
정주리는 25일 자신의 계정에 "남편이랑 결기 10주년 여행 갑니다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떠났다.
공개된 사진에는 비행기에 탑승한 정주리의 모습이 담겼다. 무릎에 담요를 두른 정주리는 파란색 여권 지갑을 올려둬 해외로 떠났음을 슬쩍 암시했다. 결혼기념일을 맞아 남편과 함께 여행을 떠나는 정주리의 설렘이 느껴지는 듯하다.
이어 정주리는 도착한 여행장소의 객실을 인증했다. 큰 흰색 베개와 깔끔하게 정돈된 침구가 보기만 해도 푹신해 보인다. 독특한 입체 텍스터의 벽과 독특한 디자인의 조명이 이국적인 느낌을 물씬 풍긴다.
동시에 정주리는 "유축기도 함께 옴"이라며 여행 중에도 육아를 병행하고 있음을 알렸다. 오형제맘다운 정주리의 결혼기념일 10주년 여행이 많은 이들의 응원을 부르고 있다.
정주리는 지난 2015년 1세 연하의 건설업 종사자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지난해 12월 막내를 출산, 슬하에 다섯 아들을 둔 '오형제맘'이 됐다.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