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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혹의 류현진 前 동료, 타율은 겨우 0.203→팀은 무한 신뢰, 왜?…"경기력 상관없이 팀 중심" 이래서 영입했구나

시간2025-05-23 05:37:00 김경현 기자 kij445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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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컵스 저스틴 터너./게티이미지코리아
시카고 컵스 저스틴 터너./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경현 기자] 과거 LA 다저스에서 류현진(한화 이글스)과 한솥밥을 먹었던 저스틴 터너(시카고 컵스)가 커리어 최악의 부진에 빠졌다. 그럼에도 팀 리더로 맹활약하고 있다. 감독은 물론 선수들까지 터너를 따른다. 이유는 탁월한 '리더십'이다.

2006 신인 드래프트 7라운드에서 신시내티 레즈의 선택을 받은 터너는 2009년 볼티모어 오리올스 소속으로 메이저리그에 데뷔했다. 2010년 뉴욕 메츠로 트레이드됐고 2011년 117경기 113안타 4홈런 51타점 타율 0.260 OPS 0.690을 기록, 주전급 선수로 도약했다.

LA 다저스 이적 후 야구 인생이 달라졌다. 2014시즌에 앞서 트레이드를 통해 다저스 유니폼을 입었고, 그해 109경기에서 타율 0.340 OPS 0.879로 폭발했다. 2015년 16홈런을 때려내며 장타에 눈을 떴고, 2016년 27홈런으로 커리어 하이를 썼다. 이후 가볍게 두 자릿수 홈런을 때려내는 정상급 내야수로 발돋움했다. '류현진 도우미'로 한국 팬에게도 친숙하다.

LA 다저스 시절 류현진과 저스틴 터너./게티이미지코리아
LA 다저스 시절 류현진과 저스틴 터너./게티이미지코리아

2022시즌을 마지막으로 다저스와의 동행이 끝났다. 이후 보스턴 레드삭스, 토론토 블루제이스, 시애틀 매리너스에서 선수 생활을 계속했다. 2025시즌에 앞서 컵스와 1년 600만 달러(약 83억원)의 계약을 맺었다.

올 시즌 터너의 성적은 시원찮다. 29경기에 출전해 69타수 14안타 10타점 타율 0.203 OPS 0.542다. 홈런은 없고 도루 1개만 기록했다. 20경기 이상 출전한 시즌 중 최악의 성적이다. 올해 40세가 됐다. '터너 타임'의 주인공도 세월을 이기지 못하는 모습.

시카고 컵스 저스틴 터너./게티이미지코리아
시카고 컵스 저스틴 터너./게티이미지코리아

하지만 동료들의 신뢰가 대단하다. 팀도 22일 기준 30승 20패 승률 6할로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1위를 달리고 있다. 미국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23일(한국시각) "왜 40세 터너가 컵스 성공의 열쇠가 되었는가"라는 제목으로 그가 팀에 끼치는 영향에 대해 보도했다.

포수 카슨 켈리는 "터너는 엄청난 존재다. 그는 이 게임에서 오랜 시간을 보냈고, 많은 걸 봤다. 그리고 그는 정말 많은 경기에 이긴 좋은 팀들에서 뛰어왔다"라며 "터너에게 '어떤 팀이 정말 좋은 팀이 되는가?' 같은 질문을 던지며 배우고 있다"고 했다.

크레이그 카운셀 컵스 감독은 "터너는 좋은 의미로 야구광이다. 야구를 사랑하고, 야구에 대해 이야기하는 걸 좋아한다"며 "경기 중 벤치에서의 참여도 마찬가지다. 우리는 매우 참여도가 높은 팀을 가지고 있고 터너가 그 중심에 있다고 생각한다. 어떻게 플레이하든 상관없다. 경기력과 상관없이, 터너는 항상 그런 사람"이라고 신뢰를 보였다.

이안 햅(좌), 댄스비 스완슨(우)와 대화를 나누는 저스틴 터너(중)./게티이미지코리아
이안 햅(좌), 댄스비 스완슨(우)와 대화를 나누는 저스틴 터너(중)./게티이미지코리아

터너는 자신의 역할을 볼링 레인의 '범퍼'에 비유했다. 터너는 "젊은 선수들에게 너무 간섭하지 않으려 한다. 질문이 있을 때는 도와주고, 방향을 제시하고, 경험을 공유하는 것"이라며 "범퍼처럼 그들이 레인을 따라가도록 하고, 아무도 구덩이에 빠지지 않도록 하려 한다"고 했다.

야구는 다른 구기종목보다 많은 선수들이 필요한 종목이다. 그만큼 선수들을 하나로 모으기 쉽지 않다. 터너는 특유의 에너지와 노련미로 선수단을 장악,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2할대 타율에도 꾸준히 로스터에 남아있는 이유다.

과거처럼 '터너 타임'으로 야구장을 호령하긴 쉽지 않다. 하지만 더그아웃에서 펼쳐지는 '터너 타임'을 통해 팀을 이끈다. '불혹' 터너의 말년은 누구보다 아름답다.

김경현 기자 kij445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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