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故(고) 최진실의 딸이자 인플루언서 최준희(22)가 다이어트 꿀팁을 전했다.
그는 23일 개인 계정에 “이 글은 여러분의 미래 셀카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라면서 “다들 비포 사진 많이 찍어두세요”라고 했다.
이어 “체중감량은 하기 싫은데 해야 하는 일 중 원탑이야”라면서 “안하면 여름에 반팔 입고 거울 앞에서 아…올해도 망했네… 이 대사 100%야”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바프 안 찍어도 돼 그냥 거울 앞에 웃고 싶으면 오늘 시작해”라면서 실행력을 강조했다.
앞서 최준희는 “아무도 날 구해주지 않더라. 내가 나를 살려야 했다. 그런 삶을 사는 나를 친구들이 더 걱정했었다”면서 “살 빼서 남자친구가 생긴 게 아니라 살 빼면서 나 자신을 사랑할 줄 아는 사람이 됐더니 건강한 연애가 따라왔다”고 했다. 또 “다이어트는 단순히 ‘몸무게 줄이기’가 아니다. 나를 더 나답게 살게 해주는 선언”이라고 했다.
2003년생인 최준희는 과거 루푸스병 투병으로 96kg까지 쪘다가 최근 보디 프로필 준비를 통해 체중을 41kg까지 감량했다고 밝혔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