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소식
연극 킬링시저 관람 인증샷…불화설에 직접 '종지부'
'삼시세끼' 팀워크 여전
[마이데일리 = 한소희 기자] '팔로워 25만 명'을 보유한 나영석 PD가 배우 손호준과의 사진을 공개했다.
22일 나영석 PD는 자신의 SNS 스토리에 "호준이 너무 잘생겼고 승호씨 너무 멋졌고"라는 짧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나영석 PD가 김대주 작가와 함께 연극 킬링시저를 관람한 뒤 배우 손호준과 유승호와 함께 무대 뒤에서 다정하게 포즈를 취한 모습이 담겼다.
특히 이번 만남은 여러모로 의미가 깊다. 앞서 나영석 PD는 삼시세끼 Light를 제작하며 차승원, 유해진은 그대로 섭외했지만 기존 막내 멤버였던 손호준은 하차하면서 불화설이 제기된 바 있다. 별다른 설명 없이 빠졌다는 점에서 아쉬움의 목소리가 컸고 손호준이 하차한 이유를 두고 다양한 추측이 이어지기도 했다.
나영석 PD는 프로그램 구성 변경을 이유로 손호준이 해야 할 일이 많아질 것을 우려해 차승원, 유해진의 두 사람의 구성을 택했다고 밝혔다. 손호준은 처음엔 섭섭했지만 두 선배의 조합을 응원했고 차기 시즌에는 합류할 예정임을 밝혔다. 이를 통해 두 사람 사이의 불화설은 사실무근으로 밝혀졌다.
한편, 손호준이 출연 중인 연극 킬링시저는 유승호, 김성철, 문유강 등 실력파 배우들이 캐스팅되어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해당 작품은 오는 7월 20일까지 서강대학교 메리홀 대극장에서 열린다.
나영석 PD는 지난 3월 개인 SNS 계정을 개설한 후 순식간에 팔로워 14만 명을 돌파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현재는 25.6만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
한소희 기자 sohee022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