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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개그우먼 임라라(본명 임지현·36)가 쌍둥이를 임신했다.
17일 임라라는 개인 및 엔조이커플 계정을 통해 "12년을 함께한 저희에게 찾아온 엔조이 베이비는 쌍둥이랍니다"라고 밝혔다.
임라라는 "후둥이가 크는 걸 지켜보느라 이제 말씀드릴 수 있게 됐어요!"라며 "지금은 아주 잘 크고 있다고 해요"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태명은 라라키즈, 민뚜키즈 쌍둥이 럭키비키쟈나. 그래서 라키♥뚜키로 지었어요~!"라며 "라키랑 뚜키 이모삼촌들 잘 부탁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공개한 영상에서 임라라, 손민수(35)는 쌍둥이 신발을 들고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임라라는 해당 게시물에 "손민수! 쌍둥이 아빠다!! 추카해"라고 댓글을 남기며 기쁨을 드러냈다.
한편 임라라는 지난 2023년 개그맨 손민수와 10년 열애 끝에 결혼했다. 최근 난임을 극복하고 시험관 시술을 통해 임신에 성공했다.
박서연 기자 lichts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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