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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잘 나가던 항공업계, 고환율 탓에 '폭삭' 주저앉았다

시간2025-05-16 15:15:26 심지원 기자 s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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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아시아나, 화물·여객 사업 호조로 매출 증대
LCC, 달러 결제 비용 증가로 실적 하락…부담 커져

인천공항에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항공기가 대기해 있다. /대한항공
인천공항에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항공기가 대기해 있다. /대한항공

[마이데일리 = 심지원 기자] 올해 1분기 항공업계가 고환율에 못 이겨 실적이 나란히 하락했다. 특히 저비용항공사(LCC)는 매출과 영업이익 전부 감소하면서 실적 개선에 실패했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올해 1분기 매출은 3조9559억원으로 전년 대비 3% 상승했으나, 영업이익은 3509억원으로 전년 대비 19% 감소한 실적을 기록했다.

아시아나항공은 매출 1조743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7% 증가하며 역대 1분기 기준 최대를 달성했다. 다만 영업손실은 지난해 1분기 312억원에서 233억원 감소한 79억원을 기록했다.

다만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여객과 화물사업 부분에서 매출을 크게 올리며 외형 성장에 성공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1분기 여객사업 매출 각각 2조4355억, 1조2017억원을 기록했다. 이들은 설 명절 및 3월 삼일절 연휴 등으로 견조한 여행 수요이 지속돼 매출이 전년 대비 4%, 6.1% 증가했다.

아울러 화물사업 매출도 전자상거래와 반도체 장비, 자동차 부품 등 고부가가치 상품 운송에 주력한 결과 대한항공은 1조540억원, 아시아나항공은 3709억원을 달성하며 수익을 증대시켰다.

반면 LCC는 환율 증가로 인해 매출과 영업이익에 직격탄을 맞았다.

제주항공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3847억원, 영업손실 326억원을 기록하며 적자 전환했다. 특히 제주항공은 지난해 12월 발생 사고 여파로 올해 1분기 운항편수를 지난해 1분기보다 14% 가량 줄이고, 인력 보강과 운항 안전성 강화를 병행한 것이 악재로 작용했다.

제주항공 항공기. /제주항공
제주항공 항공기. /제주항공

진에어는 1분기 매출은 417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9%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58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0.8% 줄어들었다. 영업이익은 10개 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했지만 항공사 간 가격 경쟁이 심화되는 등 어려운 경영 환경이 지속되면서 실적이 주춤했다.

티웨이항공의 경우 1분기 매출 4468억원으로 창사 이래 분기 기준 역대 최대를 기록했으나, 지난해 1분기 영업이익 753억원에서 영업손실 355억원으로 적자 전환했다.

이렇듯 항공업계의 실적 하락의 공통적인 원인은 환율 상승으로 인한 영업 비용 증가가 있다. 올해 1분기 원·달러 평균 환율은 지난해 같은 기간 1328원에 비해 125원 증가한 1453원이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9.4% 오른 수치다.

환율이 오르면 항공기 임차료, 정비비, 유류비 등 달러로 결제하는 관련 비용이 증가한다. 대표적으로 대한항공은 달러당 원화가치가 10원 떨어질 때마다 약 350억원의 외화 평가손실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LCC는 대부분 항공기를 리스하고 있기 때문에 고환율 기조가 이어질 수록 수익성이 악화된다. 현재 국내 LCC 중 제주항공은 42대 중 36대, 진에어는 31대 중 22대, 티웨이항공은 38대 중 32대를 리스하고 있다. 에어부산, 에어서울, 이스타항공 등은 전량 리스하고 있다.

또 환율이 올라가면 여객의 비용도 함께 증가하기 때문에 해외여행 수요가 위축될 가능성이 커지며, 항공사들이 보유하고 있는 외화 부채의 원화 환산 금액도 증가해 부채 부담이 커지게 된다.

이에 LCC들은 유럽 등 장거리 노선을 신규 취항하고, 중국·일본 등 인기 노선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시장 점유율을 올린다는 방침이다.

제주항공은 오는 20일부터 제주~시안 노선을 주 2회(화·토요일) 일정으로 운항을 재개한다. 인천~웨이하이 노선은 지난달 27일부터 주 7회에서 주 9회로 늘린데 이어 7월 1일부터는 주 10회로 증편 운항하며, 부산~상하이 노선 운항을 검토하고 있다.

진에어는 부산~나고야·울란바토르 등 취항 노선을 확장하고, 티웨이항공은 전 세계로의 노선 다각화를 이어가며 기반을 쌓아갈 계획이다.

심지원 기자 s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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