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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육아 근황을 전했다.
손담비는 15일 개인 계정 스토리에 "우리 해이 볼살 오동통♥"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손담비 딸 해이 양은 태어난지 한달이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만큼 뚜렷한 이목구비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오뚝한 콧대와 귀여운 볼살이 엄마를 흐뭇하게 했다.
손담비는 최근 TV조선과 인터뷰에서 임신 당시를 회상하며 “첫 번째 시험관 시술이 실패한 뒤 다시 마음을 다잡고 시작한 두 번째 시도였다”며 “만약 이번에도 안 되면 장기전이 될 수 있겠다는 불안감도 있었지만, 기적처럼 아이가 생겨서 남편(이규혁)과 함께 눈물을 흘렸다. 정말 감사하고 행복했다”고 털어놨다.
한편 손담비는 2022년 5월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 출신 이규혁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시험관 2차 시술 끝에 난임을 극복하고 지난해 9월 임신 소식을 전했고, 지난달 11일 첫 딸을 품에 안았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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