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
[마이데일리 = 박성규 기자] 대원제약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1578억 원, 영업이익 94억원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대원제약의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1578억원으로 전년 동기(1583억 원) 대비 소폭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94억원으로 이익률로 보면 전년도 9.5%에서 6.0%로 다소 감소했다. 회사 측은 매출 원가 상승, 연구개발비 증가, 관계사들의 사업 재편 등이 영업이익률 감소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했다.
대원제약 관계자는 “인수한 관계사들의 정상화와 수익성 개선 작업이 지속되고 있으며 향후 실적 개선과 더불어 주력 품목 중심의 마케팅 강화와 수익성 개선을 위한 전략으로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성규 기자 p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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