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소식
추성훈, 박서준 손 맞잡고 행복 미소
박서준-추성훈, 친분 과시
[마이데일리 = 문지현 기자] 배우 박서준이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과 함께 사진을 찍었다.
15일 추성훈은 자신의 SNS에 "나보다 더 남자였었다. 멋진 동생 박서준"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추성훈은 박서준과 길거리에서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박서준의 허리에 손을 얹고 어깨동무를 해 눈길을 끌었다.
추성훈은 활짝 웃으며 행복한 표정을 지었고 박서준은 뿌듯한 미소를 보이며 친분을 과시했다. 또 다른 사진에서 추성훈은 박서진의 손을 맞잡고 헤어지기 아쉬워해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팬들은 "둘이 왜 만났지?", "유튜브 출연하나 보다", "얼른 유튜브 보고 싶다", "박서준 키 엄청 크네", "피지컬이 밀리지 않아", "하얗고 까맣다", "추성훈 진짜 좋아하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서준은 최근 자신의 기부금으로 조혈모세포 이식 수술을 받은 아이의 가족이 작성한 손 편지를 공개했다. 작성자는 "박서준 님이 보내준 기부금 덕분에 저희 아이가 조혈모세포 이식 수술을 무사히 받을 수 있었다. 정말 고맙다"라고 적혀 있었다.
이어 "저희 아이는 2024년 뇌종양 진단을 받았다. 우리와는 관계가 없을 줄로만 알았던 뇌종양이라는 병명에 수술, 항암, 방사선, 혈소판 등 무서운 단어와 엄청난 치료비까지 마음으로나 경제적으로나 힘든 상황이었다. 조혈모 1차 수술을 마친 지금은 조금씩 희망이 생기기 시작했다. 오랜만에 가족이 웃었다"라고 밝혔다.
편지를 공개하며 박서준은 "다시 한번 열심히 살아야겠다 다짐한다. 꼭 건강하게 회복해서 만나요"라며 뿌듯한 모습을 보였다.
문지현 기자 fullprid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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