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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모델 아이린(본명 김혜진·37)이 어머니의 사랑 가득한 집밥을 자랑했다.
아이린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Mommy’s 밥상. My wedding diet food. 나물 파티"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아이린의 어머니가 정성스레 차린 한식 집밥 상차림이다. 보기만 해도 먹음직스러워 보이는 음식들이 접시에 깔끔히 담겨있다. 가장 먼저 보리, 현미, 흑미 등이 섞인 잡곡밥과 맑고 칼칼한 오징어국이 눈길을 끈다. 여기에 단백질 보충을 신경 쓴 고등어구이, 매콤하고 아삭한 오이소박이, 살짝 데친 두릅나물, 영양가 가득한 시금치나물, 봄철 제맛이 돈 달래간장까지 푸짐한 반찬들이 감탄을 자아낸다. 결혼을 앞둔 딸의 다이어트를 신경 쓰면서도 영양소를 고려한 마음이 괜스레 감동을 더한다.
아이린은 오는 23일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린다.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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