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이종격투기 선수 겸 방송인 추성훈이 일본과 한국의 식문화 차이를 언급했다.
1일 오후 유튜브 채널 '추성훈 ChooSungHoon'에는 ‘추성훈 스테이크 이긴 찐 레어 돼지 스테이크’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5명의 후배에게 추천을 받아 도착 전부터 입맛을 다신 추성훈은 후쿠오카에 위치한 식당을 찾았다. 그는 돼지고기 스테이크 한 판을 보자마자 게 눈 감추듯 뚝딱 해치웠다.
그는 연신 “와 진짜 맛있다. 큰일났다. 여기 무조건 와야된다. 대박”이라며 감탄을 터뜨렸다.
제작진은 추성훈의 먹는 모습을 보고 “뭔가 일본에서는 밥그릇을 이렇게 들고 먹는게 더 맛있는 느낌이 든다"고 했다.
이에 추성훈은 "일본에선 이렇게 밥그릇을 들고 먹어야한다. 한국에서 내려 놓고 먹는데 일본에서 한국처럼 내려놓고 먹으면 실례다. 밥그릇을 이렇게 잡고 먹어야 맛있게 먹을 수 있고 이게 예의다. 룰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추성훈은 일본모델 야노 시호와 결혼해 슬하에 딸 추사랑을 키우고 있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