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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방송인 겸 사업가 김소영이 중국 여행 중 불편함을 토로했다.
2일 김소영은 개인 SNS에 "상해, 홍콩도 가 봤고 크게 다르겠어 했는데 첫날 꽤나 당황한 베이징. 이것이 본토다. 연휴에 표가 있길래 즉흥으로 떠나온 베이징 여행은 역대급 난이도"라며 가족여행 사진을 올렸다.
이어 "신용카드 안 받는 건 대충 들었는데 주문, 결제 거의 안 받으심. QR로 하는데 누르면 안 열림. 알리페이 알 수 없는 오류 계속 남. Hey tea 시키는 데 20분 걸림. 한국분이 도와주셔서 겨우 주문 즈그들은 사색이 됨. 호텔에 돌아오니 와이파이로는 인스타 카톡 구글 접속이 안 됨… 금지라고 함 내 업무"라며 "저희 잘 지내다 갈 수 있겠죠"라고 걱정했다.
사진 속 오상진, 김소영 부부는 딸과 함께 베이징 여행에 나섰다. 다소 지친 듯한 오상진과 딸, 옅은 미소를 짓고 있는 김소영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누리꾼들은 "엄마만 지치지 않았는데요" "극한체험이네요" "업무 못 보셔서 어째요" "상진님 벌써 지치신 듯"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라며 다양한 댓글을 남겼다.
한편, MBC 아나운서 출신인 김소영과 오상진은 지난 2017년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김지우 기자 zw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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