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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임현주 기자] '한지민 쌍둥이 언니' 정은혜 작가가 오늘(3일) 결혼한다.
정은혜 작가는 1일 소셜미디어에 "안녕하세요, 은혜 작가의 결혼식이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양평에서 2일 전야제와 3일 결혼식 본식이 진행된다고 알렸다.
공개된 사진 속 정은혜는 웨딩드레스를 입고 머리엔 리본 장식을 하고 부케를 들고 활짝 웃고 있다. 예비 신랑 조영남은 흰색 티셔츠를 이너로 입고 흰색 와이셔츠를 입고 왼쪽 가슴에 꽃을 달고 환하게 웃고 있다. 다른 사진엔 서로를 마주보며 입맞춤을 하려는 포즈를 취하며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정은혜-조영남 예비부부의 꽃처럼 환한 미소가 보는 이들에게까지도 사랑과 행복감을 전한다.
정은혜는 2일 결혼식 전야제에는 공연과 토크쇼, 영화도 상영한다고 알렸다. 또 결혼식 당일인 3일 오후 5시에는 본식이 진행되고 공연 등 식전 행사도 있다고 전했다. 정은혜는 "곧 5월의 신랑신부와 만나요! 감사합니다"라며 글을 맺었다.
한편 정은혜는 1990년 생으로 다운증후군 캐리커처 작가이자 배우이다. 2022년 tvn '우리들의 블루스'에서 한지민의 쌍둥이 언니 역을 맡아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오는 5월 3일 신랑 조영남과 결혼식을 올린다.
임현주 기자 hjim41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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