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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

'굿바이 문성민' 레전드 눈물의 작별 인사, 현대캐피탈 15번 영구결번…"챔프전 안 뛴다, 오늘이 마지막, 즐거웠다"

시간2025-03-21 00:01:00 이정원 기자 2garde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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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 문성민./KOVO
현대캐피탈 문성민./KOVO
현대캐피탈 문성민./KOVO
현대캐피탈 문성민./KOVO

[마이데일리 = 이정원 기자] "지금까지 즐겁게 배구했습니다."

현대캐피탈 레전드 문성민이 코트를 떠난다.

지난 20일 천안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4-2025 V-리그 남자부 6라운드 현대캐피탈과 OK저축은행의 경기가 끝난 후 문성민의 은퇴식이 진행됐다.

은퇴식에는 현대캐피탈에서 사제지간으로 함께 했던 김호철 IBK기업은행 감독과 최태웅 SBS스포츠 해설위원이 함께 했다.

또한 남자배구 국가대표팀 감독 이사니예 라미레스 감독과 신영석(한국전력), 황동일, 박철우(KBSN스포츠 해설위원), 곽승석(대한항공), 서재덕(한국전력), 노재욱(삼성화재) 등 동료 선수들도 문성민의 마지막을 함께 했다.

은퇴식은 문성민 선수 감사 영상 'Thank you mooni'를 시작으로 핸드프린팅 기념식과 영구결번식 그리고 은퇴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현대캐피탈 문성민./현대캐피탈
현대캐피탈 문성민./현대캐피탈
/현대캐피탈
/현대캐피탈

문성민은 구단을 통해 "배구를 하면서 운이 좋았던 것 같다. 최고의 구단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했고 선배들부터 시작해서 친구들, 후배들까지 좋은 선수들을 만났기 때문에 지금까지 오래도록 즐겁게 배구를 했다고 생각한다"라고 이야기했다.

문성민은 현대캐피탈은 물론 한국 남자배구를 대표하는 거포였다. 경기대 졸업 후 해외에서 커리어를 쌓기 시작한 문성민은 2010-2011시즌부터 현대캐피탈에서 뛰었다. 올 시즌까지 통산 381경기 4813점 공격 성공률 52.14%를 기록했다. 정규리그 MVP 2회(2015-2016, 2016-2017), 챔피언결정전 MVP 1회(2016-2017), 라운드 MVP 5회 등을 수상했다.

또한 국가대표로서도 2006 도하 아시안게임 금메달,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동메달,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특히 호쾌한 서브가 장점인 문성민은 V-리그 남자부 최초 200서브, 300서브를 돌파한 주인공이다. V-리그 역대 누적 득점 3위, 서브는 4위에 자리하고 있다. 몇 시즌 전부터 주전이 아닌 백업으로 웜업존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났지만, 그의 존재감은 쉽게 지워지지 않았다. 존재만으로도 어린 선수들에게 힘이 되었다.

2016-2017시즌 꿈에 그리던 우승, 2015-2016시즌 18연승의 순간을 떠올린 문성민은 "챔프전 우승했을 때 심적으로 많이 힘들었지만 선수들과 재밌게 했다. 또 10년 만의 우승도 이뤘고. 내 배구 인생에 있어선 여러 의미가 있었던 시즌이 아닌가 싶다"라며 "18연승했을 때 기억을 되살려 보면 정말 선수들이 한뜻으로 최태웅 감독님을 필두로 즐겁게 재밌게 배구하려고 했다. 재밌게 하려고 했던 부분들이 코트에서 드러나면서 경기를 한다기보다는 놀러 간다는 생각으로 많이 했다. 그런 기억이 많이 남고 지금은 세대교체가 되면서 수봉이를 필두로 팀이 완성됐다는 생각이 든다. 뒤에서 서포트하는 역할을 하고 훈련 상대로서 최선을 다하는 동안 수봉이를 포함해서 어린 선수들이 성장하는 모습을 보면서 뿌듯하고 행복했다"라고 미소 지었다.

현대캐피탈 문성민./현대캐피탈
현대캐피탈 문성민./현대캐피탈
현대캐피탈 문성민./KOVO
현대캐피탈 문성민./KOVO

현대캐피탈은 정규리그 1위로 챔피언결정전 직행에 성공했다. 챔프전에서 코트를 누비는 문성민의 모습을 볼 수 있을까.

그는 "오늘이 선수로선 마지막이다"라고 딱 잘라 말했다. 이어 "은퇴에 대해선 구단과 계속 얘기하고 있었다. 아무래도 챔프전도 남아 있고 하니 팀이 챔프전에 집중할 수 있게 정규리그 끝나고 하고 싶다고 했다. 구단에선 큰 경기 때 하길 바랐는데 팀 사정이 있기 때문에 그러지 못했다. 그리고 마지막 인사는 팬들에게 천안에서 드리고 싶었다"라고 전했다.

은퇴 이후의 삶은 아직 계획 중이다.

문성민은 "구단이랑 먼저 얘기해 보고 싶다. 시즌 끝나고 제대로 얘기할 거고, 배구 관련된 일이라면 일단 다 열어 두고 생각하겠다"라며 "처음부터 과분한 사랑을 받았다. 은퇴식까지도 많이 축하해 줘서 과분하고 감사드린다"라고 진심을 전했다.

문성민의 프로 마지막 시즌 기록은 20경기 5점이다.

현대캐피탈 문성민./KOVO
현대캐피탈 문성민./KOVO

한편 승점 88 30승 6패 1위로 정규리그를 마친 현대캐피탈은 4월 1일 천안유관순체육관에서 KB손해보험-대한항공 플레이오프 승자와 챔피언결정전 1차전을 치른다.

이정원 기자 2garde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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