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랭킹빌더
  • 경제산업
    • 경제
    • 산업
    • 생활일반
    • 여행레저
    • 패션뷰티
  • 금융
  • IT/과학
    • IT 일반
    • 통신
    • 게임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산업

    • 경제
    • 산업
    • 생활일반
    • 여행레저
    • 패션뷰티
  • 금융

  • IT/과학

    • IT 일반
    • 통신
    • 게임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해외야구

"시대에 뒤떨어졌다" 양키스, 드디어 '수염 금지' 정책 폐지→'단정한 수염' 허용

시간2025-02-22 19:00:00 김경현 기자 kij4457@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할 스타인브레너 뉴욕 양키스 구단주./게티이미지코리아
할 스타인브레너 뉴욕 양키스 구단주./게티이미지코리아
뉴욕 양키스 성명문./뉴욕 양키스 SNS
뉴욕 양키스 성명문./뉴욕 양키스 SNS

[마이데일리 = 김경현 기자] "시대에 뒤떨어지고 다소 불합리했다"

뉴욕 양키스가 마침내 특유의 '수염 금지' 정책을 폐지했다. 이제 양키스 선수들은 '단정한 수염'을 기를 수 있게 됐다.

할 스타인브레너 양키스 구단주는 21일(한국시각) 성명을 발표했다. 스타인브레너 구단주는 "최근 몇 주 동안 전현직 양키스 선수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수염 정책에 대한 관점을 들었다"라며 "고민 끝에 우리 선수들과 직원들이 '단정한 수염'을 기를 수 있도록 정책을 개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스타인브레너 구단주는 종전 '수염 금지' 정책을 "시대에 뒤떨어지고 다소 불합리했다"고 했다. 양키스는 최근 장발 수염으로 유명한 데빈 윌리엄스를 영입했고, 윌리엄스는 "가능한 한 오래 수염을 유지하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스타인브레너 구단주는 윌리엄스 영입 이전부터 이런 고민을 해왔다고 밝혔다.

다만 '단정한' 수염만 허용된다. 'MLB.com'은 "브랜든 마쉬(필라델피아 필리스)처럼 긴 수염은 허용되지 않을 것"이라 예를 들었다.

밀워키 브루어스 시절의 데빈 윌리엄스./게티이미지코리아
밀워키 브루어스 시절의 데빈 윌리엄스./게티이미지코리아
뉴욕 양키스 입단 후 면도한 데빈 윌리엄스./게티이미지코리아
뉴욕 양키스 입단 후 면도한 데빈 윌리엄스./게티이미지코리아
필라델피아 필리스 브랜든 마쉬./게티이미지코리아
필라델피아 필리스 브랜든 마쉬./게티이미지코리아

양키스의 악명높은 '수염 금지' 정책은 1970년대부터 시작됐다. 당시 구단주인 조지 스타인브레너는 "모든 선수, 코치 및 남성 임원들은 (종교적 이유를 제외하고) 콧수염을 제외한 모든 얼굴 털을 기를 수 없으며, 두발 또한 목깃 아래로 자라지 않도록 해야 한다"는 규칙을 세웠다.

조지는 컬버 군사 아카데미를 졸업하고 미 공군에서 소위로 복무했다. 이러한 배경이 강력한 수염 금지 정책에 영향을 미쳤다. 조지는 1978년 뉴욕 타임즈와의 인터뷰에서 "장발에 반대하는 것이 아니다. 선수들에게 일정한 질서와 규율을 심어주려는 것이다. 운동선수에게 규율은 매우 중요한 요소다. 선수들이 이에 대해 농담할 수도 있지만, 결국 이 규칙을 따라야 한다"고 했다.

조지 스타인브레너 전 양키스 구단주./게티이미지코리아
조지 스타인브레너 전 양키스 구단주./게티이미지코리아

정책 변경의 주된 이유는 선수 영입 시 애로사항 때문이다. 윌리엄스는 물론 다양한 선수가 수염 때문에 양키스행을 꺼렸다. 브라이언 캐시먼 단장은 "CC 사바시아가 수염을 기르고 싶어 했기 때문에 영입을 고민하는 상황이 있었다"라며 "올해 봄, 한 비소속 선수 영입을 논의하는 과정에서도 같은 문제가 있었다"고 전했다. 할 구단주는 "아버지 조지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승리였다. 만약 누군가 아버지께 이 정책이 선수 영입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말했다면, 아버지는 생각보다 쉽게 변화를 결정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선수들은 환영 의사를 밝혔다. 앞서 할 구단주는 애런 저지, 게릿 콜, 지안카를로 스탠튼 등 선수들과 의견을 나눴다고 한다. 이들은 모두 정책 개정에 찬성했다. 콜은 "적절한 조치이며 합리적인 변화다. 우리의 전통적인 모습과 단정함을 유지하면서도, 선수들에게 개성을 표현할 자유를 허용하는 것"이라고 평했다.

김경현 기자 kij4457@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병원생활 쉽지 않다” 강유석, ‘폭싹’→‘언슬전’까지 흥행 잇는 대세 행보

  • 썸네일

    박보영, 35살 맞아? 여전히 소녀 같은 미모…'국민 여동생' 클래스

  • 썸네일

    '46세 강예원' 숨막히는 S라인…필라테스로 완성한 '역대급' 몸매

  • 썸네일

    블랙핑크 리사, 실루엣부터 섹시 폭발…과감한 노출 패션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소름” 이병헌, 20년전 ‘달콤한 인생’과 똑같은 비주얼

  • "월드컵에서 우승한 것 같다"…손흥민 프로 데뷔 클럽, 8년 만에 분데스리가 복귀 성공

  • 바이에른 뮌헨에서 마지막으로 들어 올린 분데스리가 우승 트로피…클럽 레전드도 김민재 활약 인정

  • 박보영, 35살 맞아? 여전히 소녀 같은 미모…'국민 여동생' 클래스

  • "빠른 발의 김혜성, 견제로 잡으면 행운" 존재감 이 정도라니, 사이영상 투수가 의도적 보크를 했다

베스트 추천

  • ‘손흥민 닮은꼴♥’ 남보라 흥폭발 ‘써니’ 결혼식, “보답하며 살게요” 소감(종합)

  • 그들이 돌아온다…BTS RM·지민·뷔·정국, '전역' 본격 카운트다운 [MD픽]

  • “출산 한달만에 댄스가수 복귀?” 손담비, 다시 시작해볼까나

  • “병원생활 쉽지 않다” 강유석, ‘폭싹’→‘언슬전’까지 흥행 잇는 대세 행보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술 취해 충격 비주얼 공개된 유명 배우 근황

  • 마약 집행유예 중 음주운전 입건된 가수

  • 딸 학비 6억 원 든다고 밝힌 연예인 부부

  • 톱모델이 마약 거리에 딸 데려간 놀라운 이유

  • 첫날밤 촬영 천만원! 女작가에게 은밀한 제안

해외이슈

  • 썸네일

    ‘본드걸♥’ 톰 크루즈, 전부인 니콜 키드먼 언급 “뭐라고 말했나 봤더니”[해외이슈]

  • 썸네일

    62살 톰 크루즈 충격적 비주얼, “근육질 몸매 유지하는 비결은”[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노장은 살아 있다! 기적의 역전승 합작한 인테르 밀란 '37살 GK와 DF'[심재희의 골라인]

  • 썸네일

    '만루포+3점포' 호수비로 데굴데굴 굴러도 모든 게 이쁘다…원맨쇼의 주인공 [곽경훈의 현장]

인터뷰

  • 썸네일

    140도 바뀐 루시, '와장창' 새 챕터를 열다 [MD인터뷰](종합)

  • 썸네일

    '약한영웅2' 려운 "최현욱까지 시즌3 했으면…해보고 싶은 역할은 '금성제'" [MD인터뷰]

  • 썸네일

    '약한영웅2' 려운 "모티브로 잡은 캐릭터는 '강백호', 바보 같지만 정의로운…" [MD인터뷰]

  • 썸네일

    '신병3' 김민호 "이수지, 셰익스피어 시대 태어나도 스타…진짜 재능러" [MD인터뷰③]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