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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군 복무 중인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RM, 지민, 뷔, 정국이 사회로 돌아올 시간이 어느덧 한 달도 채 남지 않았다. 입대 소식에 전세계 팬들이 아쉬움을 표한 지도 1년이 훌쩍 지났고, 팬들 앞에 다시 모습을 비출 날만을 기다리고 있다.
RM과 뷔는 오는 6월 10일, 지민과 정국은 6월 11일 전역을 앞두고 있다.
네 사람은 지난해 12월 하루 차이로 나란히 입대해 성실하게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다. 오랜 시간 이들을 기다린 전 세계 팬들은 재회할 생각에 설렘을 드러내고 있다.
무엇보다 네 사람은 방탄소년단이라는 팀이 가진 명성에 걸맞은 모범적인 군 생활을 하고 특급전사로 선발되는가 하면, 전원 조기 진급해 지난 2월 병장이 됐다는 소식을 전했다.
특히 뷔는 육군 제2군단 군사경찰 특수임무대(SDT)에서 강도 높은 훈련을 소화하며 부상에도 사격, 시가지 훈련에서 1등을 해 군사경찰 모범상을 받았고, 부대원들을 위해 운동기구까지 기부했다는 미담이 전해져 훈훈함을 안기기도 했다.
RM, 지민, 뷔, 정국의 전역이 임박했다. 방탄소년단 완전체 복귀의 퍼즐도 하나씩 맞춰지고 있다. 이제 남은 한 달, 팬들은 더 큰 환호로 네 사람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군복을 벗고 한층 더 늠름하고 성숙해져 돌아올 이들의 귀환이 기대된다.
한편 진은 지난해 6월, 제이홉은 같은해 10월 전역했으며,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 중인 슈가는 오는 6월 21일 소집해제 된다.
박서연 기자 lichts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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