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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타석 13구 승부' 김혜성의 ML 데뷔전, 절친 이정후는 어떻게 봤나 "끈질기게 잘해, 친구로서 좋아" [MD스코츠데일]

시간2025-02-22 14:48:20 스코츠데일(미국 애리조나주) =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네이버구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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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 김혜성./LA 다저스 구단 제공
LA 다저스 김혜성./LA 다저스 구단 제공
이정후. /게티이미지코리아
이정후. /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스코츠데일(미국 애리조나주) 박승환 기자] "끈질기게 잘했다"

LA 다저스 김혜성은 2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의 카멜백랜치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개막전 시카고 컵스와 맞대결에 2루수, 8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1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스프링캠프 기간을 통해 김혜성에게 많은 기회를 제공했다고 밝혔던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시범경기 개막전부터 김혜성을 선발 라인업에 포함시키며 약속을 지켰다. 아쉬운 부분도 있었지만, 결과적으로 김혜성의 활약은 나쁘지 않았다. 1회 경기 시작부터 자신의 방면으로 떠오른 타구를 깔끔하게 잡아내며 경기를 출발한 김혜성은 2-0으로 앞선 2회말 무사 2, 3루의 찬스에서 첫 번째 타석에 들어섰다.

이 타석이 유일한 흠이었다. 김혜성은 컵스 선발 포디 코팃을 상대로 1B-2S의 매우 불리한 카운트에서 두 개의 공을 더 골라내며 풀카운트 승부를 만들었다. 그리고 6구째 몸쪽 스트라이크존 낮은 코스에 살짝 걸치는 체인지업에 반응했는데, 방망이 끝에 살짝 걸친 타구가 3루수 앞으로 굴러갔고, 주자의 움직임을 만들어내지 못한 채 3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하지만 다음 타석에서 곧바로 아쉬움을 달랬다.

4회초 컵스 마이클 부시의 땅볼 타구를 군더더기 없이 처리한 김혜성은 3-6으로 뒤진 4회말 2사 1루에서의 두 번째 타석에서 컵스의 바뀐 투수이자, 메이저리그 통산 38승을 기록 중인 브래드 켈러를 상대로는 무려 7구까지 가는 끈질긴 승부 끝에 볼넷을 얻어내며 출루에 성공했다. 첫 타석에서의 결과는 분명 아쉬웠지만, 두 타석 동안 무려 13구 승부를 펼친 것은 의미가 있었다.

LA 다저스 김혜성./LA 다저스 구단 제공
LA 다저스 김혜성./LA 다저스 구단 제공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김혜성은 경기가 끝난 뒤 한국 취재진과 인터뷰에서 "아무래도 결과가 중요하다. 첫 타석이 중요한 상황이었다. 득점권을 살리지 못한 것이 아쉬웠다. 그래도 두 번째 타석에서는 집중하는 부분이 나쁘지 않게 돼 그나마 다행이었다. 첫 타석에서는 무조건 희생플라이라도 쳐야겠다는 생각이었다. 안타도 아니고 희생플라이였는데, 그게 안 돼서 아쉬웠다"며 "(오늘은) 빵점"이라고 시범경기 데뷔전을 냉정하게 평가했다.

그렇다면 키움 히어로즈 유니폼을 입기 전이었던 U-18 대표팀에서부터 한솥밥을 먹었던 '절친'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본 김혜성의 모습은 어땠을까. 사실 이정후는 전날(21일, 현지시각 20일) 저스틴 벌랜더의 생일 행사에 참석했던 까닭에 김혜성의 경기를 실시간으로 체크하진 못했다. 하지만 경기가 끝난 뒤 이정후는 영상을 통해 김혜성의 첫 데뷔전을 확인하기 위해 애썼다

22일 스코츠데일 스타디움에서 한국 취재진과 만난 이정후는 김혜성에 대한 물음에 "경기를 보진 못했다. 영상으로 보긴 했는데, 타석에서의 결과는 체크하지 못했다"며 "잘하지 않았나요?"라고 취재진에 되물었다. 이에 '볼넷 1개를 얻어냈고, 두 타석에서 13구를 봤다'고 답하자 이정후는 "잘했네요"라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이어 '무사 2, 3루에서 땅볼을 친 김혜성은 아쉬워 하더라'는 말에 이정후는 "첫 경기이지 않나. 그리고 첫 타석이지 않았나요?"라며 "첫 타석이니까 긴장도 되고 했을 것이다. 그래도 끈질기게 잘했다고 생각한다. 친구로서 기분이 좋다. 그리고 잘 하니까. (김)혜성이가 앞으로 더 잘할 것이라 생각한다"며 "다만 앞으로 다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진심이 가득 담긴 메시지도 보냈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구단 제공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구단 제공

비록 시범경기에 불과하지만 김혜성이 다저스 유니폼을 입고 데뷔전을 치른 가운데, 이정후도 복귀가 눈 앞으로 다가왔다. 보통 주전급 선수들은 원정 경기에는 동행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밥 멜빈 감독이 이정후에게 첫 시범경기인 텍사스 레인저스와 원정 맞대결에 나설 의사를 물었고, 이정후는 흔쾌히 경기 출전을 승낙했다. 따라서 이정후는 23일 텍사스를 상대로 부상 복귀전을 갖는다.

샌프란시스코는 일찍부터 선발 라인업까지 확정했다. 지난해 주로 '리드오프'의 역할을 맡았던 이정후, 하지만 올해 멜빈 감독은 이정후의 역할에 변화가 생길 수 있음을 시사했고, 이정후는 23일 경기에 중견수-3번 타자로 출격한다. 이에 이정후는 "타순은 중요하지 않다. 내일 오랜만에 경기를 하는데, 설렌다. 일단 최대한 실전 감각을 되찾는 쪽에 중점을 두고 경기를 치르겠다"고 다짐했다.

스코츠데일(미국 애리조나주) =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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