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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과 눈물' 37살 배구여제 돌연 은퇴 선언, 왜 지금인가…"연경이도 고민 많이 했는데, 팬들을 생각했다"

시간2025-02-14 06:41:00 이정원 기자 2garde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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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 김연경./KOVO
흥국생명 김연경./KOVO
흥국생명 김연경./KOVO
흥국생명 김연경./KOVO

[마이데일리 = 이정원 기자] "연경이도 고민을 많이 했다."

13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4-2025 V-리그 여자부 5라운드 GS칼텍스와 흥국생명의 경기. 흥국생명이 GS칼텍스를 3-1로 꺾고 8연승을 달리며 선두 자리를 굳건하게 지켰다. 경기장을 찾은 3077명의 팬들은 승리의 기쁨을 만끽하며 집으로 향했다.

그러나 팬들은 다시 경기장으로 발걸음을 돌렸다. 기사를 통해 예상 못 한 소식을 접했기 때문이다. 바로 김연경의 은퇴. 김연경은 이날 경기가 끝난 후 취재진과 인터뷰를 통해 올 시즌이 끝나고 은퇴를 할 거라고 공식적으로 선언했다. 팬들은 소식을 듣고 김연경이 체육관에서 나오는 모습을 보고자 집 가다가 돌아갔다는 후문.

흥국생명 관계자는 13일 기자와 전화 통화에서 "은퇴 시기를 두고 오래전부터 생각했다. 그리고 올 시즌이 끝나고 은퇴를 하기로 마음 먹었는데, 이번에는 발표 시기를 두고 고민을 했던 것으로 알고 있다. 최고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때, 정점에 있을 때 떠나길 바랐다"라고 말했다.

김연경은 세계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으로 군림했다. 2005-2006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흥국생명에 입단한 김연경은 데뷔 시즌부터 센세이션을 일으키며 V-리그 무대를 호령했다. 데뷔 시즌인 2005-2006시즌 MVP는 물론 2006-2007, 2007-2008 세 시즌 연속 MVP를 수상했다.

흥국생명 김연경./KOVO
흥국생명 김연경./KOVO

이후 일본, 튀르키예, 중국 무대에서 경험을 쌓은 김연경은 코로나19로 해외 무대에서 뛰는 게 어려워지자 2020-2021시즌 흥국생명으로 컴백했다. 30경기 648점 공격 성공률 45.92% 리시브 효율 34.60%로 압도적인 성적을 보여주며 MVP를 수상했다.

중국에서 한 시즌을 뛴 뒤 돌아온 2022-2023시즌에도 34경기 669점 공격 성공률 45.76% 리시브 효율 46.80% 2023-2024시즌 36경기 775점 공격 성공률 45.98% 리시브 효율 42.46%를 기록하며 MVP에 모두 이름을 올렸다. 2022-2023시즌은 만장일치 MVP 수상이었다.

올 시즌에도 김연경은 여전하다. 28경기 521점 공격 성공률 45.36% 리시브 효율 42.34%로 흥국생명의 1위 질주에 힘을 더하고 있다. 공격 성공률 2위, 득점 6위, 서브 9위, 리시브 2위 등 37살의 나이에도 녹슬지 않은 기량을 보여주며 팀에 힘을 더하고 있다. GS칼텍스전에서도 19점 공격 성공률 47.22%로 맹활약했다. V-리그 통산 235경기 5250점 공격 성공률 45.07% 리시브 효율 50.281%로 V-리그 역대 최고의 선수로 자리매김할 선수다.

국가대표로서도 최고였다. 2004년 첫 태극마크를 단 김연경은 올림픽 3회(2012 런던, 2016 리우, 2020 도쿄), 아시안게임 4회(2006 도하, 2010 광저우, 2014 인천, 2018 자카르타-팔렘방) 등 수많은 국제 대회에 나갔다. 2014 인천아시안게임에서는 한국에 20년 만에 금메달을 안겼으며, 2012 런던올림픽과 2020 도쿄올림픽에서는 4강 신화의 주역이었다.

흥국생명 김연경./KOVO
흥국생명 김연경./KOVO

흥국생명은 올 시즌 정규리그 8경기가 남았다. 챔피언결정전 직행이 유력한 상황에서 챔프전 최대 5경기까지 포함하면 13경기가 김연경을 볼 수 있는 마지막 기회다. 흥국생명 관계자는 "GS칼텍스전이 끝난 후 발표를 한 이유도 팬들이 한 경기라도 더 많이 와서 응원을 해주길 바라는 마음이었던 것 같다"라고 전했다.

김연경을 떠나보내야 하는 팬들의 마음은 시원섭섭할 터. 흥국생명 관계자는 "이제 경기가 얼마 안 남은 만큼, 선수 본인도 의욕적으로 임할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흥국생명은 오는 16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IBK기업은행과 경기를 가진다.

흥국생명 김연경./KOVO
흥국생명 김연경./KOVO

이정원 기자 2garde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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