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랭킹빌더
  • 경제산업
    • 경제
    • 산업
    • 생활일반
    • 여행레저
    • 패션뷰티
  • 금융
  • IT/과학
    • IT 일반
    • 통신
    • 게임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산업

    • 경제
    • 산업
    • 생활일반
    • 여행레저
    • 패션뷰티
  • 금융

  • IT/과학

    • IT 일반
    • 통신
    • 게임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토일드라마

지창욱·신혜선, 8년만에 다시 시작된 짝꿍의 역사 [웰컴투 삼달리] (종합)

시간2023-12-04 08:23:11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웰컴투 삼달리' / JTBC 방송화면 캡처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웰컴투 삼달리' 지창욱과 신혜선의 짝꿍의 역사가 8년만에 다시 시작됐다. 재회부터 요절복통을 유발한 이들은 역시 삼달리가 인정한 “도른자 커플”이었다. 시청률은 수도권 5.6%, 전국 5.3%를 기록하며 순항을 이어갔다. (닐슨코리아 제공, 유료가구 기준)

3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웰컴투 삼달리' 2회는 조용필(지창욱)과 조삼달(신혜선)의 8년간 멈췄던 짝꿍의 역사가 재가동 됐음을 알리며, 유쾌한 설렘을 선사했다. 이들은 한날 한시 삼달리에서 태어난 ‘삼신 할망’이 맺어준 천생 짝꿍. “태어난 순간부터 30년을 조용필 없는 조삼달 없었고, 조삼달 없는 조용필 없었다”던 이들은 어딜 가나 늘 붙어 다니다 결국 눈이 맞아 연애까지 했다. 그러다 어떤 이유에선지 이별했고, 용필은 제주에서, 삼달은 서울에서 자신의 자리를 지키며 8년을 떨어져 보냈다.

그런데 서울에서 커리어의 정점을 향해 비상하던 삼달에게 때아닌 논란이 불거졌다. 해명글도 올려봤지만, 사람들은 이미 잘 나가는 사진 작가가 후배 어시스턴트를 괴롭혔다고 기정 사실화했고, 삼달의 스튜디오와 집 앞에까지 기자들이 몰려들었다. “개인정보가 열린 시청자 게시판”인 것 마냥 삼달의 언니 조진달(신동미)과 동생 조해달(강미나)의 신상까지 털리자 ‘3달 시스터즈’는 어쩔 수 없이 삼달리로 향했다.

그렇게 삼달이 사람들의 눈을 피해 개천으로 돌아왔지만, 전남친 용필의 눈까지 피하는 건 어려웠다. 용필이 엎어지면 코 닿을 앞집에 살고 있기 때문. 언젠가는 마주칠 수밖에 없더라도, 누구보다 잘 살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며 아련하고 애틋하게 재회하는 게 모든 ‘엑스(전 연인)’의 바람일 터. 하지만 삼달리가 인정한 “역사에 남을 도른자와 도른자 커플”답게 이들의 재회는 돌아버릴 것 같은 상황에서 이뤄졌다.

혹시라도 용필과 마주칠까 염려한 엄마 미자(김미경)로 인해 홀로 집을 지키던 삼달. TV 리모컨 건전지를 찾으려 집안을 모두 뒤집어 엎던 중, 언제나 그렇듯 제집인 것처럼 들어서는 용필의 목소리를 들었다. 커피 쏟은 티셔츠와 후줄근한 ‘츄리닝’ 바지, 아무렇게나 묶어 올린 머리의 ‘거지꼴’로 전남친과 마주칠 위기에 처한 삼달은 재빠르게 방으로 몸을 피했다. 그러나 바지 허리끈이 문에 껴버리면서 완벽한 피신엔 실패했다. 게다가 난장판이 된 집안을 목격한 용필은 도둑이 들었다고 오해했다. 그는 문 밖으로 빠져 나온 삼달의 바지끈을 잡아 당기며 감히 해녀 회장의 집에 침입한 도둑을 잡기 위해 혈안이 됐다. 그렇게 끈을 당기려는 자와 사수하려는 자의 치열한 바지끈 쟁탈전은 안방극장에 포복절도할 웃음을 불러일으켰다.

하지만 결국 문이 열렸고, 두 짝꿍이 서로의 얼굴을 확인하자 분위기는 순식간에 반전됐다. 용필은 다시 만난 삼달이 반가우면서도, 최근에 생긴 논란에 그녀를 걱정하는 모습이 역력했다. 하필이면 그때 용필의 SOS를 받은 ‘독수리 오형제’ 왕경태(이재원)와 차은우(배명진)가 허겁지겁 달려오자, 용필은 “나 진짜 쪽팔린다. 누구도 안 보고 싶다”며 주저앉은 삼달에게 미자의 태왁 커버를 수선해주기 위해 가져온 꽃무늬 천을 덮어줬다. 어려서도 벌에 대신 쏘일 정도로 삼달을 먼저 보호했던 용필의 애틋한 마음이 여심을 저격한 순간이었다.

임기응변으로 경태와 은우를 돌려보내고 돌아온 용필. 절대 안 온다던 개천으로 돌아오게 된 것도 모자라 초라한 행색으로 전남친과 재회한 게 창피해 여전히 고개를 들지 못하고 눈도 못 마주치는 삼달에게 “그지 안 같았으니까 걱정하지 마”라는 따뜻한 한 마디를 건넸다. 그리고는 위로랍시고 윙크까지 하며 손으로 ‘사랑의 총’을 쏘아댔다. 어처구니가 없는 삼달과 자신이 저지르고 더 당황한 용필이 다시금 분위기를 반전시키며 안방극장을 또다시 쥐락펴락했다.

그리고 그날 밤 두 사람은 다시 만났다. 누구 하나 “괜찮냐”고 물어봐 주는 사람 없는 현실이 씁쓸해 바닷가 방파제 앞에 선 삼달. 그러다 발이 미끄러지며 빠질 듯 말 듯 위험한 상황에 어디선가 나타난 용필이 그녀를 끌어당겼다. 하지만 힘 조절을 하지 못한 그가 되려 바다에 빠지고 말았다. 고등학교 때 용필이 바다에 빠져 허우적댄 과거를 떠올린 삼달은 주저 없이 뛰어들어 그를 향해 힘껏 헤엄쳐나갔다. 아무리 피하려고 해도 피할 수 없는, 피해지지도 않는 운명의 짝꿍이 또 한번 지독하게 얽히게 된 순간이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전설적인 ‘공포의 세 자매’의 전사가 밝혀지면서, 삼달과 함께 개천으로 컴백한 이들의 유쾌한 활약도 기대케 했다. 첫째 진달은 타고난 힘으로 제주 전역을 평정한 ‘힘쎈 애’. AS그룹 전대표와 이혼 소식을 전하며, 그룹 내 비리를 낱낱이 폭로했던 전력이 있었다. 둘째 삼달은 수 틀리면 분이 풀릴 때까지 “지랄지랄했다”는 ‘지랄맞은 애’였다. 그리고 막내 해달은 초등학교 때도 어른이고 뭐고 없이 해야 할말은 똑 부러지게 했던 ‘되바라진 애’. 이처럼 캐릭터가 아주 확실한 ‘3달 시스터즈’는 삼달리에서 유일하게 서울에서 성공해서 개천으로 안 돌아왔던 것으로도 유명했다. 그런 이들의 컴백은 평화로웠던 삼달리를 ‘버라이어티’하게 들었다 놓으리란 예감을 불러일으켰다.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S.E.S 슈, '슈돌' 나왔던 쌍둥이 딸 근황 공개 "신발·옷 같이 입어" 깜짝

  • 썸네일

    '사업가♥' 아이린, 예비신부 요즘 뭐 먹나…2주 남기고 '웨딩 다이어트'

  • 썸네일

    이효리♥이상순, 카페 데이트…결혼 13년 차 '신혼 같은 달달함' [MD★스타]

  • 썸네일

    '한창♥' 장영란, 이 현금 다 얼마야?…한의사 사모님의 두툼한 5만원권 '재력'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유진♥기태영 딸 로희 '학비만 6억' 국제학교 재학 중

  • 이다해, 양가 부모님께 '다이아 커플링' 플렉스…몇 캐럿이야? [MD★스타]

  • "정말 놀라워, 김혜성 덕분에 행복해" 오타니가 이렇게까지 극찬하다니, 이젠 주전 자리 위협한다

  • 이효리♥이상순, 카페 데이트…결혼 13년 차 '신혼 같은 달달함' [MD★스타]

  • 차예련, “이거 딱 3일 했더니 근육통 싹 사라져”

베스트 추천

  • 김수현 측 "살인교사로 FBI 수사? 허무맹랑…가세연·유족 추가 고소" [공식](전문)

  • S.E.S 슈, '슈돌' 나왔던 쌍둥이 딸 근황 공개 "신발·옷 같이 입어" 깜짝

  • 한소희, '인턴' 최민식 상사될까…"검토 중인 작품" [공식입장]

  • '사업가♥' 아이린, 예비신부 요즘 뭐 먹나…2주 남기고 '웨딩 다이어트'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마약 집행유예 중 음주운전 입건된 가수

  • 톱모델이 마약 거리에 딸 데려간 놀라운 이유

  • 연예인 능가하는 글래머 몸매 과시한 운동선수

  • 첫날밤 촬영 천만원! 女작가에게 은밀한 제안

  • 미쳤나? 팬티만 입고 활보한 유명 연예인

해외이슈

  • 썸네일

    리사, 멧갈라서 엉뚱하게 욕먹어 “팬티에 흑인 인권운동가 그린거 아냐”[해외이슈]

  • 썸네일

    티모시 샬라메♥카일리 제너, 열애 2년만에 레드카펫 공식데뷔 “시크한 올블랙”[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노장은 살아 있다! 기적의 역전승 합작한 인테르 밀란 '37살 GK와 DF'[심재희의 골라인]

  • 썸네일

    '만루포+3점포' 호수비로 데굴데굴 굴러도 모든 게 이쁘다…원맨쇼의 주인공 [곽경훈의 현장]

인터뷰

  • 썸네일

    140도 바뀐 루시, '와장창' 새 챕터를 열다 [MD인터뷰](종합)

  • 썸네일

    '약한영웅2' 려운 "최현욱까지 시즌3 했으면…해보고 싶은 역할은 '금성제'" [MD인터뷰]

  • 썸네일

    '약한영웅2' 려운 "모티브로 잡은 캐릭터는 '강백호', 바보 같지만 정의로운…" [MD인터뷰]

  • 썸네일

    '신병3' 김민호 "이수지, 셰익스피어 시대 태어나도 스타…진짜 재능러" [MD인터뷰③]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