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키스, 이정후 리스크 감수할만한 가치 있어…” 日슈퍼에이스만 바라보지 않아 ‘최소 5000만달러’

이정후/마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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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이정후의 타격기술에 대한 리스크를 감수할 만한 가치가 있다.”

‘악마 에이전트’ 스캇 보라스는 이정후(25, FA)에게 관심 혹은 문의가 들어온 구단만 약 20개라고 했다. 그러나 실제로 가장 큰 관심을 기울이는 구단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뉴욕 양키스인 듯하다. 디 어슬레틱 짐 보든은 두 구단에 토론토 블루제이스까지 3개 구단이 이정후를 FA 타깃으로 뒀다고 했다.

이정후/마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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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상황서 엘리아스 스포츠 뉴욕이 지난 28일(이하 한국시각) 이정후에 대한 솔직한 평가를 남겼다. KBO리그의 현주소와 과거 KBO리그 출신 타자들의 흑역사를 과감하게 거론했다. 그럼에도 이정후라면 영입을 추진할 만하다고 했다.

뉴욕 양키스는 야마모토 요시노부 포스팅과 후안 소토(샌디에이고 파드레스) 트레이드에 총력을 펼치고 있다. 그러나 엘리아스 스포츠 뉴욕은 “야마모토가 값싸게 오지 않을 것이다. 양키스만 관심이 있는 게 아니다. 2억달러까지 지휘할 것이다. 양키스는 외야수의 도움도 필요하며, 코디 벨린저를 넘어서는 옵션을 사용할 수 있다”라고 했다.

엘리아스 스포츠 뉴욕은 야마모토의 대안이 이마나가 쇼타이며, 외야수 옵션으로 이정후를 거론했다. 그러면서 “이정후는 흥미롭다. 최정예 글러브로 센터를 봤고, 최근 스윙에 약간의 힘을 더했다. 볼넷을 잘 얻고 삼진을 잘 당하지 않는 타자”라고 했다.

그러나 엘리아스 스포츠 뉴욕은 “이정후의 숫자에 너무 흥분하면 안 된다. 그가 메이저리그에서 실패한다는 게 아니라, 이마나가보다 리스크가 있다. KBO는 타자친화적으로 악명 높으며, 메이저리그에서 도약하고 지속적 성공을 누린 야수는 거의 없다”라고 했다.

사실이다. 엘리아스 스포츠 뉴욕은 “현재 눈에 띄는 선수는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레스), 최지만(FA), 그리고 (메이저리그에서)은퇴한 추신수 정도”라고 했다. 반대로 박병호(KT 위즈)가 2016년과 2017년 미네소타 트윈스에서 실패한 사례도 거론했다. 엘리아스 스포츠 뉴욕은 “해외에서 야구는 차원이 다르다”라고 했다.

2023년 10월 1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된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삼성-키움과의 경기. 키움 이정후가 8회말 대타로 등장한 뒤 경기 종료 후 팬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마이데일리
2023년 10월 1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된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삼성-키움과의 경기. 키움 이정후가 8회말 대타로 등장한 뒤 경기 종료 후 팬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마이데일리
2023년 10월 1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된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삼성-키움과의 경기. 키움 이정후가 8회말 대타로 등장한 뒤 경기 종료 후 팬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마이데일리
2023년 10월 1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된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삼성-키움과의 경기. 키움 이정후가 8회말 대타로 등장한 뒤 경기 종료 후 팬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마이데일리

그럼에도 엘리아스 스포츠 뉴욕은 이정후를 믿었다. “이대호의 타석에서의 기술은 리스크를 감수할 가치가 있다. 그가 단지 메이저리그 투구에 얼마나 잘 적응하는지의 문제다. 야마모토가 최우선 과제이며, 이마나가와 이정후가 뒤를 따른다. 셋 중 어느 선수라도 양키스로선 엄청난 보강이 될 것이다”라고 했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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