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삼성 라이온즈 내야수 류지혁이 올곧은병원에서 시상하는 9월 월간 MVP로 선정됐다. 4일 한화와의 홈경기에 앞서 류지혁에 대한 시상식이 열렸다.
류지혁은 지난 9월 한 달간 20경기에 출전해 타율 0.300(70타수 21안타) 8타점 10득점을 기록했다. 한 달간 9개의 도루를 성공시키며 한 시즌 개인 최다 도루 기록을 경신했다.
류지혁은 “삼성 이적 후 처음 받는 상이다. 앞으로 더 잘하라는 의미로 생각하고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올곧은병원 우동화 병원장이 시상자로 나섰다. 류지혁에게는 소정의 상품권이 주어졌다.
김건호 기자 rjsgh2233@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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