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연예
이탈리아 밀라노 박물관에서 함께 시간 보내
세레티, 뉴욕 DJ 남편과 결혼했지만 "별거중"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스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48)가 어머니에게 새로운 여자친구인 이탈리아 모델 비토리아 세레티(25)를 소개했다.
25일(현지시간) 페이지식스에 따르면, 디카프리오는 여친 세레티, 어머니 이르멜린 인덴비르켄과 함께 이탈리나 밀라노에 위치한 피나코테카 암브로시아나 박물관에서 포착됐다.
디카프리오는 언제나 그렇듯 검은색 모자를 썼으며, 세레티는 갈색 재킷과 검은색 카고 팬츠를 매치해 캐주얼 룩을 뽐냈다.
한 관계자는 “이들은 지난 몇 달 동안 꽤 많은 시간을 함께 보냈으며 서로를 더 깊이 알아가는 것을 즐기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열애 소식은 두 사람이 미국과 해외에서 함께 있는 모습이 여러 차례 목격된 이후 불거졌다.
지난 8월, 디카프리오와 세레티는 스페인 이비자의 한 클럽에서 열정적으로 입술을 맞추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이달 초, 새로운 커플은 런던에서 열린 보그 월드 배쉬에 참석해 아늑하게 지내는 모습이 목격됐다.
앞서 디카프리오는 여배우 카밀라 모로네(26)와 마지막으로 장기적인 관계를 유지했지만 교제 4년만인 2022년 8월에 헤어졌다. 이후 미국 모델 지지 하디드(28)와 사귀었지만 결국 헤어졌다.
한 내부자는 “지지 하디드의 우선순위는 3살 딸 카이”라면서 당분간 육아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세레티는 2020년에 DJ 마테오 밀러리와 결혼했지만, 이후 두 사람은 별거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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