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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목소리도 못 냈는데"…FA 4인방 합류한 한화, 성적+기강까지 잡았다 [MD부산]

시간2023-03-27 10:07:49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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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부산 박승환 기자] "굉장히 든든하고, 고맙다"

한화 이글스의 가장 최근 황금기는 단연 2018년이다. 한화는 당시 77승 67패 승률 0.535의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정규시즌을 3위로 마치고, 포스트시즌 무대까지 밟는데 성공했다. 하지만 이듬해 갑작스러운 추락이 시작됐다. 한화는 2020년 58승 86패 승률 0.403으로 9위에 머물렀고, 2020시즌에는 46승 3무 95패 승률 0.326으로 10개 구단 중 '꼴등'을 기록했다.

2년 연속 실망스러운 성적 속에 한화는 대대적인 개편에 착수했다. 그동안 한화의 '간판타자'로 활약했던 김태균이 은퇴를 선언했고, 한화는 송광민, 이용규, 최진행, 윤규진, 안영명 등 베테랑 자원들을 대거 정리했다. 본격적으로 '세대교체'를 진행하겠다는 한화의 굳은 의지였다.

젊고 어린 유망주들에게 기회를 주겠다는 구단의 방향성은 확실했으나, 팀의 '중심'을 잡아 줄 선수들이 대부분 떠나게 되면서 한화는 계속해서 최하위권을 벗어나지 못했다. 2021시즌 49승 12무 83패 승률 0.371, 2022년에도 46승 2무 96패 승률 0.324 10위에 머물렀다. 세대교체보다는 발전 없는 모습 때문일까, 한화는 2022시즌이 끝난 뒤 작심하고 FA(자유계약선수) 시장에 뛰어들었다.

당시 'FA 최대어' 양의지를 노릴 정도로 공격적인 행보를 보였던 한화는 지난해 11월 채은성과 6년 총액 90억원의 계약을 맺더니, 이튿날 4년 총액 25억원에 이태양을 품에 안았다. 그리고 6일이 지난 뒤 오선진과 1+1년 최대 4억원, 사인 앤드 트레이드를 통해 이명기까지 영입하는 등 눈에 띄는 보강을 이뤄냈다.

FA 영입을 통해 베테랑 자원들을 확보, 그동안의 성적을 바탕으로 좋은 유망주 수집까지 해낸 한화는 올해 시범경기에서 7승 1무 3패 승률 0.700으로 단독 2위를 기록 중이다. '시범경기 성적은 무의미하다'는 말이 있지만, 최근 몇 년 동안 정규시즌에서 보여왔던 모습과는 확연히 달랐다. '짜임새'가 좋아졌다는 평가가 주를 이루고 있다.

카를로스 수베로 감독은 기존의 한화 선수들보다 풍부한 경험을 갖춘 선수들의 합류에 함박미소를 지었다. 지난 25일 경기에 앞서 '채은성, 이명기 등 베테랑 선수들이 어떠한 역할을 하고 있고, 팀에 어떠한 영향을 주고 있느냐'는 질문을 받은 수베로 감독은 "엄청난 영향을 주고 있는 것 같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계속해서 그는 "리더십이라는 것은 사실 보이지 않는 툴이다. 보이는 툴보다 더 중요한 것이 리더십"이라며 "내야에서는 오선진이 내야수들에게 정신적인 안정감을 준다. 정신적 지주 역할을 굉장히 잘해주고 있다. 포수에서는 최재훈, 외야에서는 채은성과 노수광, 이명기가 베테랑 역할을 해주고 있고, 선발진에서는 장민재, 구원에서는 정우람과 이태양이 각 파트별로 정말 좋은 리더십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0시즌이 종료된 후 대부분의 베테랑과 결별하게 되면서 한화는 KBO리그 10개 구단 중 가장 낮았다. 아무리 경험 많은 베테랑이 존재하더라도 목소리를 쉽게 낼 수 없었던 것이 사실. 하지만 이제는 이 문제가 완벽하게 해결됐다. 경기 내적인 부분, 즉 성적도 중요하지만 베테랑들의 가세로 인해 어린 선수들의 기강이 잡힌 것에 사령탑은 특히 만족감을 드러냈다.

수베로 감독은 "경기에서뿐만이 아니라 클럽하우스 내에서도 어린 선수들이 더 많이 성숙해졌다. 이전에 아쉬운 모습을 보였던 것들도 많이 없어졌다. 지난 몇 년 동안 기존에 항상 있었던 고연차 선수들이 목소리를 내고 싶어도 젊은 선수들이 많다 보니 시도를 하지 못했었다. 하지만 올해는 각 분야에서 (베테랑 선수들이) 부담되지 않는 선에서 (어린) 선수들을 잘 잡아주고 있다"며 "굉장히 든든하고, 고맙다"고 힘주어 말했다.

현재 시범경기에서의 성적이 정규시즌까지 이어질 것이라는 보장은 없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바뀐' 한화는 분명 시범경기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는 점. 그 배경에는 새롭게 합류한 베테랑들과 기존 선수들이 만들어내고 있는 시너지 효과인 것은 분명하다.

[한화 이글스 채은성, 이명기, 이태양, 오선진. 사진 = 마이데일리 DB, 한화 이글스 제공]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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