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채널 ‘쇼핑몰 API 서비스’ 11번가·위메프로 확대…주문·송장 연동 지원

[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온채널은 주문·송장 연동 등을 지원하는 쇼핑몰 API(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램 인터페이스) 연동 서비스를 11번가와 위메프에서도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B2B(기업대기업) 유통 플랫폼 온채널은 약 45만개 상품 데이터를 한 번에 대량 등록 가능한 시스템을 쇼핑몰 판매자에게 제공하고 있다.

위탁판매로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쿠팡, 11번가, 위메프에서 쇼핑몰을 운영하는 판매자는 각 쇼핑몰 판매자센터에 접속하지 않아도 최근 7일간 주문을 가져와 일괄 발주를 할 수 있다. 별도 주문 수집과 송장까지 자동 업데이트된다.

서비스 오픈 후 설문조사에 응답한 회원 98.8%가 해당 서비스에 만족했다고 답했다.

박민회 온채널 대표는 “온라인 셀러가 운영하는 여타 쇼핑몰까지 순차 연동하기 위해 연동몰 추가 의견을 현재 회원사를 통해 받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 = 온채널]

구현주 기자 wint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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