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JW그룹은 장애인 고용 창출을 위해 사회적기업 ‘그린주의’와 디자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그린주의는 상시근로자 30% 이상이 장애인으로 구성된 장애인표준사업장이다. 각종 자재 구매 대행을 비롯해 디자인·인쇄, 광고홍보, 실내건축공사 등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그린주의는 JW홀딩스, JW중외제약, JW신약, JW생명과학, JW메디칼 등에서 판매하고 있는 제품 홍보물에 대한 디자인과 인쇄를 담당한다.

JW그룹은 그린주의와 협력해 국제산림관리협회가 인증한 친환경 용지를 각종 디자인 제작물에 적용할 계획이다.

JW그룹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업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폭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 JW그룹]

구현주 기자 wint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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